![[사진=김진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3d0f5727-da17-4c0f-900e-768083c68617.jpeg)
고 휘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한 모창 가수 김진호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김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고 휘성의 묘역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묘역을 꾸준히 찾는 이들이 많다며 “다행히 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통날에도 찾아주어 항상 예쁜 꽃들이 걸려있네요. 생전에 빨간색을 좋아했던 것 같길래 나는 빨간색으로 해봤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묘비에는 형의 멋진 사진을 스케치한 그림과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메세지가 있네요. ‘다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마치 이 생은 불행했나 싶어 못된 마음에 굳이 캐묻고 싶었지만 ‘그래 다시 태어나면 더 행복하게 살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라며 담담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김진호는 생전에 미뤘던 약속을 떠올리며 “당신의 떠남을 미리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약속했던 캠핑을 좀 더 앞당겼을까 아니면 어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어떤 식으로든 다가올 불행을 막아보려 온힘을 다했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달라질건 없었겠지만”이라며 반년이 지난 지금도 남은 허전함을 전했다.
그는 “내년에 또 만나요 형. 아프지 말고 편안히 쉬고 계세요. 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휘성은 올해 3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3세였다. 김진호는 JTBC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뒤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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