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에이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af7ccdaf-4b37-49c7-ae59-de09eed7f9a7.jpeg)
배우 이영애가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인 유학생 시리냐 씨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 과정을 밟던 시리냐 씨는 지난 7월 숙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시리냐 씨는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혼수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 전해지자 전남대 구호 봉사 동아리 리듬오브호프가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목표액 900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이 학내와 지역사회의 참여로 모였다.
사연을 접한 이영애도 리듬오브호프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준 것에 대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시리냐씨는 의료 장비 의존이 필요해 본국 이동 과정에서 특별 지원이 요구됐다.
대한항공은 산소호흡기와 관련 장비를 실을 수 있도록 5개 좌석을 비우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리냐씨는 15일 오후 7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태국으로 후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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