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능2019KBS Joy
이번 이야기는 조금 조심스럽게
다가가게 되더라고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산 특집에서 나온 50대 사연자 분.
자궁육종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말에
현장이 순간 고요해졌죠.
그분은 지난 몇 년 동안
두 번의 수술과 재발을 겪었고 현재는
항암치료를 중단한 상태라고 했어요.
이제는 남은 시간을 가족과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는 말이
유독 오래 머물더라고요.
어머니로서 마지막까지 걱정되는 것들
Daily Jun
사연자 분의 고민은 의외로
자신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납골당 비용이 자녀들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돼서 차라리 바다장(해양장)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죠.
자식 둘을 혼자 키워 온 세월이
묻어나는 말투였어요.
부담 주기 싫다는 그 마음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죠.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이
조심스럽게, 정말 조용히 말문을 열었어요.
서장훈이 울컥하며 한 말
Daily Jun
바다에 뿌려지면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해요?
그 말이 나오자마자 사연자 분도
패널들도 잠시 말을 잇지 못했어요.
남겨지는 사람의 마음.
그 자리에 가면 엄마가 있다고
믿고 싶어 하는 마음.
서장훈은 자신의 경험을 꺼내며 아이들
입장에서는 섭섭할 수 있어요라고 했죠.
말투는 단호하지 않았고 누군가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울컥하게 들렸던 것 같아요.
자식들의 상처를 걱정하는 마음
Daily Jun
이수근도 죽음을 준비하는 말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어요.
그 말을 들은 사연자 분은
그래도 부담을 주기 싫었다고 하면서도
아이들의 마음도 헤아려보겠다고 했죠.
그 순간은 누가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그저 한 가족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남았어요.
마음이 오래 남는 방송
Daily Jun
오늘 방송은 자극적이지 않았고
누군가의 하루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가족이 어떻게
서로를 붙잡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 시간이었어요.
화려한 해결책보다는 지금처럼 웃는
모습으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세요
이수근의 이 말이 가장 현실적인
위로처럼 느껴졌고요.
마무리하며💕
Daily Jun
살다 보면 누군가의
마지막 고민이 사실은 남겨질
사람을 위한 선택일 때가 많죠.
사연 속 어머니도,
그걸 들으며 눈물을 보인 서장훈도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씩 닮아가고
있었던 순간이었어요.
오늘은 그저 누군가의 평온한
하루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조용히 글을 마무리할게요.
지금까지 Daily Jun이었습니다!
좋아요 & 댓글 잊지 마세요! ❤️
사진: KBS
다음 시간에도 방송 연예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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