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청룡영화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b9519a5f-e861-4934-853c-94aa480e58bc.jpeg)
배우 안보현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안보현은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무채색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신인남우상 주인공이 됐다.
그는 하이파이브 박진영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전란 정성일 3670 조유현 등 신예 배우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소감에서 안보현은 “생각도 못하고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부여를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길구를 연기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 나를 빛내준 임윤아에게 너무 고맙다. 많은 스태프 배우 분들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길구를 만나게 해주신 감독님 PD님 감사하다. 제가 복싱 선수로 굉장히 오랫동안 살아왔다. 그때 본 영화가 ‘주먹이 운다’였다. 그걸 보면서 나도 배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자리를 삼아 류승완 감독님 강혜정 대표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아버지 생신인데 정말 귀한 선물 주신 것 같다. 오랫동안 연락을 안 드렸었는데 연락 꼭 드리겠다”며 “몸이 꼭 안좋으신 우리 할머니 상탔다. 부산에 가서 트로피 꼭 직접 전해 드리겠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한지민과 이제훈이 지난해에 이어 진행을 맡았으며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10월 7일까지 국내 개봉 또는 OTT 공개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 수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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