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유 여행에서 가장 번거로운 순간, 바로 위탁수하물을 다시 찾아서 부치는 과정이죠!
특히 장거리 비행 뒤라면 더 피곤하게 느껴질텐데요.
그런데 이제 인천에서 출발해 애틀랜타를 경유하는 경우, 이 번거로움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해요. ‘짐 없는 환승’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에요.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부터 한미 양국 간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을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인천-애틀랜타의 경우, 통상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던 환승시간이 1시간 10분으로 최소 20분 단축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특히 그간 애틀랜타 공항에서 환승 시, 갈아타는 항공편으로 수하물이 연결돼 있지 않아 승객이 짐을 찾아 세관검사 및 수하물 임의개봉 검색 등을 통과하고 환승 항공사의 체크인카운터에서 짐을 다시 위탁해야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밟아야만 했는데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보안청(TSA) 및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시스템을 추진한다고 해요!

위탁수하물 원격검색이란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한 수하물 보안검색 엑스레이(X-ray)이미지를 미국 측에 공유하면, 미 공항에서는 항공기가 도착하기 전 원격으로 검색하고 이상이 없는 수하물은 연결 항공편에 바로 환적시키는 것을 말해요.
인천공항은 3차원 정밀 영상검색이 가능한 최첨단 수하물 검색 장비를 보유 중이며, 고정밀&고품질 이미지를 손상 없이 자동 전송 가능한 시스템을 수년간의 개발 끝에 구축하는 데 성공해 위탁수하물 원격검색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로써 인천공항은 호주 시드니공항과 영국 히드로공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미국과 위탁수하물 원격검색을 시행하는 공항이 됐는데요.
8월 13일부터 수하물 원격 검색이 적용되니, 인천-애틀랜타 노선을 이용할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여행 #애틀랜타 #인천공항-애틀랜타 #짐없는환승 #위탁수하물원격검색 #공항환승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