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ea9a18f5-16db-4b5a-b56a-94867048aeaf.jpeg)
김혜성 부친이 16년 전 발생한 채무 문제를 두고 채권자인 이른바 고척 김 선생에게 남은 5000만원을 다음 달 20일까지 갚겠다고 약속했다.
21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A씨와 김 선생의 만남을 전하며 두 사람의 금전적 갈등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했다.
김 선생은 2009년 송도에서 A씨가 운영하던 대형 유흥업소의 음악 담당을 맡기로 하고 보증금 1억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폐업 이후 A씨에게 돌려받기로 한 돈을 받지 못한 채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후 미지급 일당까지 합쳐 총 채무는 1억2000만원이라고 했다.
김 선생은 A씨가 여러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이어가면서도 자신의 돈은 돌려주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2017년 김혜성이 데뷔한 뒤 A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씨가 분납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반면 A씨는 빚이 30억원 넘게 몰린 상황이라 당장 처리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1’30만원, 50만원씩이라도 주겠다고 했다1’며 지금까지 약 9000만원을 갚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혜성이 프로 데뷔 당시 받은 계약금 전액을 빚 갚으라고 넘겼으나 다른 채무도 있어 결국 사업 비용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남은 원금 3000만원에 대해선 김 선생이 이자를 포함해 2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 자문에 따르면 특별한 합의가 없을 경우 비용, 이자, 원금 순으로 정산되기 때문에 전체 변제액은 약 4억1000만원 수준이 된다는 의견도 방송에서 제시됐다.
A씨는 지난 8월 개인 파산을 신청했으며 김 선생은 “지루한 싸움을 끝내고 싶었다”며 5000만원을 받고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방송에서 직접 만나 합의했다. 김 선생은 “혜성아 미안하다 네 아버지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A씨는 “12월 20일까지 5000만원 주는 걸로 결정했다. 전국 방송에서 거짓말하겠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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