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로 스며든 오후의 햇살처럼 부드러운 핑크빛 원피스가 바닥에 물결처럼 퍼졌다. 구혜선이 무릎을 세운 채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순간, 그녀의 맨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순함은 마치 20대 초반을 연상시켰다.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각선미였다.

이미지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배우 구혜선이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특허 헤어롤 제품 ‘쿠롤(KOOROLL)’ 홍보를 위해 핑크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은은한 광택의 원피스와 드러난 긴 다리 라인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은 다음 사진에서 시작됐다.
그녀는 이어진 사진에서 KAIST 로고가 새겨진 흰색 실험 가운을 입고 연구원처럼 단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가운을 입혀주시는 공돌이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청순한 패션 화보 모델에서 진지한 연구자로의 변신이었다. 은은한 파스텔 톤 원피스는 그녀의 봄 웜톤 피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청순미를 극대화했고, 화이트 가운은 지적이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구혜선은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직접 개발한 ‘펼치는 헤어롤’ 쿠롤을 20일 공식 론칭했다.
그녀는 벤처기업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의 CEO로 활동하며 배우에서 사업가로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구혜선 #쿠롤 #KOOROLL #KAIST #벤처기업CEO #펼치는헤어롤 #특허제품 #꽃보다남자 #금잔디 #각선미 #핑크원피스 #연구실패션 #멀티테이너 #공학석사 #스튜디오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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