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괌 여행을 준비하시고 있다면
여행 계획만큼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괌 비자(ETA) 발급이에요.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는
별도의 ETA 허가가 필수라
미리 발급하지 않으면
아예 입국조차 불가능하거든요.
오늘은 제가 직접 발급했던 과정을 기준으로
괌 여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ETA 준비 방법과 세관신고 작성법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보았습니다.
1.괌 입국
괌 여행은 비교적 준비가 간단한 편이지만
단 한 가지를 놓치면
입국 자체가 막힐 수 있습니다.
바로 체크인 카운터에서 일행 모두의
ETA 발급 여부를 하나씩 확인하는 과정인데요.
이게 없다면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출국 5–7일 전에는 반드시
발급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엄청난 J(계획형) 사람이라서
일주일전에 발급해놨습니다.
2. 비자란?
괌 또는 북마리아나 제도 방문 시 필요한
전자 허가(ETA)입니다.
비용은 무료이고 한 번 발급받으면
2년 동안 여러 번 재입국 가능해
한 번만 발급해두면 아주 편합니다.
미국 ESTA가 있다고 해도
괌 입국이 자동 허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괌 여행자라면 반드시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Official G-CNMI E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OFFICIAL G-CNMI ETA APPLICATION Welcome to the Guam and the 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CREATE NEW APPLICATION CONTINUE EXISTING APPLICATION Need help getting started? HOW DO I APPLY? Answer Disclaimers Enter Applicant Information Enter Pe…
g-cnmi-eta.cbp.dhs.gov
3. 신청 사이트 & 방법
공식 발급 사이트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첫 화면 우측 상단에서 ‘한국어’로 변경 가능)
여권 업로드, 정보 입력, 셀카 업로드까지
전체 과정이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제가 진행해본 실제 순서 그대로 정리해볼게요.
① 여권 업로드
첫 페이지에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여권번호, 이름, 생년월일 등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일일이 작성할 필요가 없어 정말 간편했어요.
② 셀카 업로드
여권 사진이 이미 있음에도
추가로 얼굴이 잘 보이는
셀카 업로드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앨범에 있는
일상 사진으로도 충분히 승인돼요.
③ 주소 및 이메일 입력
주소는 네이버 ‘영문 주소 변환’을
이용해 변환 후 복사하면 끝.
이메일 인증번호(4자리)가
오면 그대로 입력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④ 취업 정보, 자격 요건 질문
GE 멤버 여부, 취업 여부 등
간단한 질문들이 나오는데
일반 여행자라면 대부분 ‘아니오’
로 체크하게 됩니다. 34
⑤ 미국 내 체류 주소 입력
여행 중 머무는 호텔 주소를
그대로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묵었던
Lotte Hotel Guam – 185 Gun Beach Road, Tumon, 96913
이렇게 입력했어요.
비상 연락처 역시 호텔 대표번호 작성 가능해요.
예: +1 671-646-6811
참고로 본인 연락처 입력 시
핸드폰 번호의 앞자리 ‘0’을 제외하고
10부터 입력하셔야 합니다.
⑥ 자격요건 체크
범죄 이력, 전염병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들이며
일반적으로 모두 ‘아니오’입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승인 여부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괌 비자 신청
이메일이 간혹 안오는 경우
(늦는 경우 있는데 재발송 누르세요)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 시
직원이 일행 모두의 ETA 승인 내역을 확인합니다.
저는 미리 캡처해둔 스크린샷을
보여드렸더니 바로 확인이 가능했어요.
출국 당일 G-CNMI ETA를 열어
발급된 화면을 보여줘야 하니
스크린샷 저장 필수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여행처럼 일행이 많은 경우
모두 각자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4. 소요 기간
발급 자체는 보통 신청 직후
바로 승인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늦어지는 케이스도 있어요.
저는 여행 1주일 전에 여유 있게 발급했습니다.
가능하면 출국 5일~7일 전에 꼭 완료해두세요.
신청하고 3일 후 확인했을 때 완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아래처럼 제출되지 않음으로
됩니다.
이제 되었다고 나오죠?
5. 괌 세관신고서
괌 입국 시에는 ETA뿐 아니라
세관신고서(Customs Declaration)
제출도 필수입니다.
이것도 공항에서 즉석으로 작성할 수는 있지만
공항 QR코드 찍고 그 자리에서 작성하느라
줄이 길어지면 꽤 시간이 걸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작성해두는 것.
가족은 한 명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편한 사람,
혹은 예약자 기준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괌 여행은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움 덕분에
준비 과정도 간단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ETA와 세관신고서만큼은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하는 필수 절차입니다.
출국 당일 카운터 앞에서
ETA 승인 여부를 확인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여행 5–7일 전 여유 있게 신청하시고
세관신고서 또한 미리 작성해
도착 후 빠르게 입국 심사를 통과해보세요.
괌의 따뜻한 햇살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여행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여행의 첫 단추인 비자 발급부터
꼭 안전하게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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