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게 밥을?”… ‘덕밥집’ 사장 변신한 진짜 이유

동방신기 최강창민,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대한민국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최근 뜻밖의 근황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3년 데뷔 이후 어느덧 21년 차를 맞이한 동방신기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H.O.T, g.o.d의 뒤를 잇는 2000년대 대표 그룹으로, 앨범 10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최초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레전드 그룹입니다. 5인조로 시작했던 동방신기는 2009년 멤버 3인의 탈퇴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 체제로 재편되었으며, 이후에도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최강창민은 동방신기에서 독보적인 고음 보컬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연기와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해왔습니다.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밤을 걷는 선비’, ‘황금을 안고 튀어라’뿐 아니라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며 품절남이 되었고, 2022년에는 아들의 탄생 소식까지 전하며 이제는 ‘아빠 아이돌’로서의 삶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그가 이번에는 요식업 사장님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팬을 위해 도시락을? ‘덕밥집’ 프로젝트 시작
최강창민은 지난 11월 11일 유튜브 채널 ‘새고_F5’를 통해 새로운 예능 프로젝트 ‘덕밥집’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아이돌이 밥 먹여주냐는 말, 이제는 진짜로 먹여준다”고 선언하며, ‘덕밥집’이라는 이름의 팬 역조공 도시락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덕밥집’은 팬을 위한 도시락을 아이돌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예능으로, 최강창민은 이 가게의 사장님이자 셰프로 참여해 매회 다른 아이돌 ‘직원’들과 함께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특별한 점은 단순한 팬서비스를 넘어서, 진심 어린 교감과 소통을 도시락이라는 음식으로 전한다는 점입니다. 최강창민은 “요리를 못해도 괜찮다. 팬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직원이 될 수 있다”며 덕밥집의 채용 기준을 밝혔습니다. 팬을 향한 진심이야말로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는 점이 돋보입니다. 과거 예능에서 몇 차례 요리 실력을 뽐낸 바 있는 최강창민은 ‘덕밥집’을 통해 숨겨진 셰프 본능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 손님은 NCT 드림…감동의 팬 역조공 현장
11월 18일 첫 방송된 ‘덕밥집’에는 NCT 드림의 제노, 천러, 지성이 ‘직원 아이돌’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은 최강창민과 함께 청경채 볶음, 중국식 오이무침, 삼겹살 양배추 볶음, 토마토 달걀 볶음을 직접 만들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이들이 만든 도시락은 ‘상하이 밥맨스’라는 이름으로, 서울랜드 현장에서 팬들에게 직접 전달되었습니다. 팬들과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일주일도 안 돼 조회수 12만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팬들은 “최애들이 내 손으로 도시락을 만들어줬다니 감격”, “창민 사장님 요리 진짜 잘하시네”, “아이돌들이 직접 요리하는 예능이라니 신선하고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적극 응원하고 있습니다. 팬과 아이돌의 관계를 보다 진심 있게 풀어낸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새로운 팬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정한 ‘덕후 밥상’, ‘진심 가득 역조공’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강창민의 진심, ‘유부남 아이돌’의 새로운 모습
최강창민은 이제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팬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이번 ‘덕밥집’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팬들이 던졌던 “아이돌이 밥 먹여주냐”는 말을 실제로 실현시키며, 아이돌과 팬이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플랫폼을 만든 것입니다. 또한 최강창민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진행은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회차에서는 FIFTY FIFTY의 하나와 문샤넬이 출연 예정이며, 점점 더 다양한 아이돌 라인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덕밥집은 단순히 ‘재밌는 예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지금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아이돌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으로 그가 여전히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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