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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면 뭐하니?’ 퇴출 폭로에 제작진 해명…신봉선, 정준하, 이미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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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면뭐하니?’ 하차 폭로 파장

최근 배우 이이경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게 된 과정을 직접 밝히면서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스케줄 문제로 알려졌던 하차가 사실상 제작진의 권유에 의한 조기 퇴출이었다는 그의 말에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특히 면치기 퍼포먼스와 관련해 이이경이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제작진이 계속 부탁했다”고 밝히면서 제작 방식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발표했고, “하차 권유는 프로그램의 사정상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이이경이 주장한 ‘면치기 강요’에 대해선 “특정 장면을 의도적으로 강요한 목적은 없었다”며 연출 과정에서 발생한 부족함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면치기 장면 재조명

이이경은 일본 촬영 당시 유재석, 심은경과 함께한 녹화에서 면치기 장면이 준비됐고, 본인은 사전에 “무례할 예정이니 양해해달라”고 심은경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방송에서 심은경이 경멸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며 짤이 크게 퍼졌던 만큼, 그 당시의 불편한 분위기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김석훈 또한 “인간 같지 않다”고 말했을 정도로 거부감이 컸던 장면이었기에, 이이경의 폭로가 나오자 예능 제작 환경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부당한 상황을 감내한 것이었다니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봉선·정준하·미주 발언 재조명

이이경의 폭로 이후, 과거 ‘놀뭐’를 떠났던 멤버들의 발언 역시 새롭게 읽히고 있습니다. 신봉선은 개인 SNS에 “존중해주지 않는 이에게 나를 구겨 맞추지 말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는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당시 본인이 느꼈던 제작진과의 불편함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정준하도 이전 인터뷰에서 “촬영이 매주 목요일인데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 일생일대 가장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하차 당시 깊은 상처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또한 이미주 역시 ‘놀뭐’ 하차 직후 “그냥 제 역할이 다해서 떠나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마지막 회차 녹화가 쉽지 않았다”고 말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았는데요. 이 발언 역시 최근 상황과 겹쳐지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책임론과 보호 논란

일부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의 중심 MC인 유재석을 언급하며 “억울하게 하차하는 동료를 도와줄 힘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캐스팅 결정권은 방송사에 있으며, 프리랜서인 진행자가 인사 문제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논란이 커진 이유는, 결과적으로 여러 출연자들의 하차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 없이 이별하는 구조’가 반복돼 왔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이경뿐 아니라 신봉선, 정준하, 미주 등 여러 인물이 비슷한 시기의 언급을 남겼다는 사실은 프로그램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의혹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민심 회복 가능할까?

이이경의 폭로를 기점으로 프로그램은 다시 한 번 신뢰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단발성 논란이 아니라, 몇 년 동안 이어진 출연진의 줄줄이 하차와 그에 얽힌 불편한 이야기들이 누적돼 있기 때문인데요. 예능 특성상 빠른 진행과 다양한 설정이 필요하다고 해도, 출연자의 감정과 안전을 소홀히 하면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작진이 사과에 그치지 않고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 출연자와 책임 있는 소통을 이어가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 역시 “더는 같은 방식의 갈등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대응이 프로그램 향방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놀면뭐하니 #이이경 #이이경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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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기자
content@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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