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이수만이 편애했던 아이돌 수표까지 받았다
1세대 아이돌의 살아있는 전설,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6)가 과거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에게 받은 각별하고도 특별한 애정 공세를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동시에 현재는 이수만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반전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수만 “너를 한국의 제2의 어셔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민우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그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당시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의 최애 멤버였음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이민우는 “이수만 선생님이 춤을 잘 춘 저를 유독 좋아해 주셨다”고 말문을 열며 멤버들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수만 선생님이 어느 날 저를 따로 부르시더니 수표로 용돈을 챙겨주신 적이 있다.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었다.” 라며 금전적인 특혜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신화 정규 3집 ‘ONLY ONE’ 활동 당시에는 멤버들을 집합시켜 모니터를 보면서도 이민우만 집중적으로 칭찬했으며, 심지어 “제 파트가 아닌데도 센터로 들어가라고 지시하셨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덕분에 히트곡 ‘Hey Come On!’의 뮤직비디오 주인공도 이민우의 몫이었습니다.
이수만의 애정은 신화가 SM을 떠나 독자 노선을 택했을 때도 이어졌는데요. 이민우는 계약 종료 당시 이수만이 자신에게 메일 한 통을 보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메일에는 “너를 한국의 제2의 어셔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고맙고, 건강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민우는 “그 메일은 아직도 저장해놓고 있다. 그건 못 버린다”라며 이수만의 변치 않은 애정에 대해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최애’의 특혜에 전진은 ‘질투의 화신’
이민우의 특별 대우는 멤버들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이수만의 칭찬이 이어지자 멤버 전진이 특히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폭로했습니다. “무대 위 삼각 구도가 있으면 항상 전진이 제 옆으로 와 있었다. 칭찬을 한 번 더 받기 위해 앞에 서 있더라.” 라며 당시 무대 위 유쾌했던 신경전을 전했는데요.
이민우는 자신의 인기가 SM 내부에서도 압도적이었다는 자화자찬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는 과거 문방구에서 아이돌 굿즈를 팔던 시절 멤버별 판매량 정산서를 봤는데, 자신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아 “왜 1/N이냐”며 회사 이사에게 개별 정산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우는 당시 “인기 없던 멤버는 의외로 에릭, 앤디였다”는 솔직한 입담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26년차 ‘장수돌’의 현재와 미래
1998년 데뷔해 올해로 26년 차를 맞은 그룹 신화는 SM 계약 종료 후에도 멤버 전원이 똘똘 뭉쳐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장수돌’의 표본으로 남아있는데요. 이민우는 비록 이수만 전 총괄과는 SM 퇴사 이후 따로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선생님이 저를 예뻐하셨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관계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편, 이민우는 개인적으로도 인생의 새로운 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11살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사업가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첫 출산을 예정하고 있는데요. 결혼식은 내년 3월에 올릴 계획으로, 26년 차 베테랑 아이돌 이민우는 이제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 가득한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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