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하혈 응급수술 진행 고독한 싸움 병원 일기 공개
배우 이시영(43)이, 가장 치열하고 고독한 싸움이었던 둘째 딸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안겼습니다. 그의 Vlog 채널 ‘뿌시영 Boosiyoung’을 통해 공개된 2025년 10월의 기록은, 화려한 여배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겪어야 했던 극한의 모성애와 책임감을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비켜가지 못한 43세 산모의 시련
이시영의 Vlog 영상은 휠체어에 앉아 병원 복도를 산책하는 그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 일기”라며 둘째 딸 출산 때까지 병원에 머물렀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를 병원으로 이끈 것은 갑작스러운 하혈이었습니다. 이시영은 지인에게 “갑자기 하혈을 해서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하더라.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하는데 보호자가 없다”며 급히 도움을 요청했고, 지인은 놀란 마음에 바로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43세의 나이에 겪게 된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 속에서, 이시영은 혼자 병실에 누워 답답함을 호소했는데요. “답답하다. 나가고 싶다. 욕창이 생길 것 같다”며 오랜 입원 생활의 괴로움을 토로하면서도, “얼마나 효도를 하려고 이렇게”라며 뱃속의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옆에서 지인은 분위기를 조금 풀어주려 괜히 “노산이라 그렇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긴급 수술과 1.9kg 미숙아, 고독했던 20일
열흘 뒤로 예정되어 있던 수술을 앞두고 이시영은 “무섭다”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기만 잘 나오면 된다. 곧 만나자”며 아이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보다 더 악화되어, 하혈이 심해지면서 이시영은 예정보다 훨씬 일찍 응급 수술을 받게 됐는데요. 그 결과, 둘째 딸은 예정일보다 일찍 1.9kg의 미숙아로 세상에 나왔고,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수술 후 2일 차, 극심한 통증(“오늘이 제일 아프다”) 속에서도 이시영은 회복을 위해 병원 복도를 걸었습니다. 이때 병원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긴급수술 890만원의 현실
이시영은 올해 3월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의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불과 4개월 뒤인 7월에 임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와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 받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으나, 이시영은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갈 것”이라며 이른바 ‘비동의 임신’을 감행했습니다.
극적인 출산 과정을 마치고 퇴원 수속을 밟던 이시영은 마지막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혔는데요. 바로 890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 청구서였습니다. 이시영은 “전치태반이 보험이 안 된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중들은 이시영이 겪은 험난한 출산 여정에 깊은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NICU에 입원 중인 둘째 딸의 건강한 회복을 한목소리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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