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매니저 갑질·상해로 피소 무슨일이?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KBS 공채 21기 개그우먼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충격적인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재직 기간 중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고, 소송에 앞서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24시간 대기, 폭언, 술잔 투척 드러난 갑질 논란 실체
복수의 매니저들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박나래는 매니저들을 개인적인 용도로 광범위하게 동원하며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매니저들은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는 물론, 안주 심부름, 심지어 박나래의 가족 일까지 맡기며 24시간 대기하도록 하여 사실상 가사 도우미처럼 이용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를 넘는 폭언과 신체적 위협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나래에게 폭언을 들었으며, 박나래가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외에도 간단한 심부름 이상으로 아플 때 예약이나 대리 처방 등 관련 개인 심부름까지 감당해야 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이러한 횡포가 지속되자 결국 퇴사를 결심했으나, 퇴사 후 밀린 비용 등의 정산을 요구하자 박나래 측으로부터 오히려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지급 진행비 논란 금전적 피해 호소
갑질 및 폭언 주장 외에도 금전적인 피해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었는데요. 전 매니저들은 회사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니저들이 개인적으로 지출한 비용과 각종 식자재 비용이나 주류 구입비 등 진행비 정산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미지급된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피해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들어가면 재산을 처분하거나 은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선제적으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법률대리인 통해 공식 입장” 파장 확산
이번 피소 사실은 4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박나래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곧이어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박나래는 데뷔 후부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만큼 대중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왔던 연예인이기에 이번 전 매니저들의 갑질·상해 주장은 대중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예고되고 가압류 신청까지 이루어진 상황에서, 향후 박나래 측의 공식적인 해명과 법적 대응 방향에 따라 이번 사안의 파장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법정 공방을 통해 양측의 주장이 어떻게 증명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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