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토피아 2 11일만에 300만 명 돌파한 디즈니 애니!
주토피아는 2016년에 한국에서도 470만 명이 본 흥행작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인데 10년 동안 무소식이었습니다.
보통 이 정도로 성공하면 후속작이 금방 나오는 편인데요.
애니메이션이 좀 더 제작 기간이 걸린다 해도 너무 늦었죠.
엄청나게 흥행한 작품을 다시 선보이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더구나 최근 디즈니 상황은 썩 좋지 못한 편입니다.
제작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흥행에서 실패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디즈니가 뭔가 방향을 잃었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죠.
이번 주토피아2는 과거로 돌아가 초심으로 만들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마다 기대하게 만들었던 그 느낌으로 말이죠.
지금은 그런 기대를 디즈니가 만든 영화에서 느껴지지 않거든요.
주토피아2가 개봉하자 이번에는 반응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관람한 사람들이 전부 재미있다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무엇보다 친근한 캐릭터가 여전히 나온다는 점이 매력요소죠.
10년이 지났어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나이를 먹지 않으니까요.
보통 원어로 영화를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더빙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더빙인 경우에 실제 캐릭터와 맞지 않게 흥행을 노리고 인기스타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집중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인기인이 더빙에 참여했지만 거의 특별출연 식이었습니다.
주인공을 비롯한 주역 배역은 전문 성우가 해서 확실히 좋았습니다.
주토피아는 단순히 아이들만 보는 영화가 아닌데요.
보통 아이들 용 애니메이션은 어른들과 다른 웃음 코드가 있습니다.
주토피아2를 주말에 더빙으로 봤기에 아이들이 아주 많았는데요.
아이들이 환호하고 웃는 장면은 그다지 없었던 듯합니다.
오히려 어른들이 웃는 장면이나 유머 코드가 꽤 있었고요.
초반에는 10년 만에 보는거라 캐릭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요.
굳이 1편을 보지 않아도 캐릭터를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토끼인 주디와 여우인 닉이 보여주는 캐미가 이번에도 똑같거든요.
이번에는 게리가 새로운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데 뱀입니다.
포유류에 비해 파충류는 인간에게는 그다지 친숙한 존재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자주 보던 생물이 아니기때문이라 봅니다.
대부분 사람에게 파충류가 갖는 피부 등도 익숙하지 않고요.
뱀 등의 파충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익숙하고 친숙하게 함께하고요.
인간의 관점에서 주토피아에서도 파충류를 핍박하는 정서로 그려냈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씬스틸러인 나무늘보가 이번에도 분량이 너무 적다는 점입니다.
108분의 러닝타임동안 쉼없이 달려가는 진행입니다.
예측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되면서 재미를 선사합니다.
주토피아 세계관을 현실과 접목하며 숨은 뜻을 찾는 재미도 있고요.
디즈니가 이런 식으로 만들면 다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하네요.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잘 만든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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