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부부 동석 술자리 사진 공개? 예능하차에도 진흙탕 공방 가열
방송인 조세호 (43)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둘러싼 공방이 더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조세호 씨가 출연 중이던 모든 고정 예능에서 자진 하차하며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최초 폭로자인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씨가 10일 SNS를 통해 조세호 부부로 추정되는 인물이 동석한 술자리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부 동석’ 의혹 사진 공개 경고성 메시지 해석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 인스타그램 sns 갈무리
A씨는 10일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인물 식별이 어렵게 블러 처리되어 있지만, 술이 놓인 식탁 앞에 남녀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긴 머리 여성이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A씨는 사진 속 인물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를 접한 다수의 누리꾼은 조세호 씨와 그의 아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A씨가 앞서 조세호 씨의 친분설 부인에 대해 “아내에게 조폭을 소개하는 술자리 사진도 있다. 자꾸 부인하면 공개하겠다”고 직접 경고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조세호 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등 주요 예능에서 하차하자, A씨는 한때 “결정을 존중한다. 추가 폭로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0일 돌연 “내가 제기한 내용 관련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인 법적 대응만을 언급한다면, 언제든지 증빙 가능한 사실에 근거해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남기며 사진을 게재한 것입니다. 방송 활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은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조세호 측 “단순 지인일 뿐” 금전 수수 의혹 강력 부인
조세호 씨의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는 A씨의 계속되는 폭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 씨가 거창 지역 최대 폭력조직의 실세이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로 지목된 최 씨와 “행사에서 알게 된 단순한 지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A씨가 제기한 ‘고가 선물 수수 의혹’, ‘조직원 운영 프랜차이즈 홍보 의혹’, ‘불법 도박 자금 세탁 연루 의혹’ 등 모든 주장에 대해 “해당 인물의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됐다는 주장과 금품, 고가 선물 수수 의혹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폭로계정 갈무리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업무 방해에 대해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며, 근거 없는 비방과 루머 확산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세호 씨 본인 역시 9일 SNS를 통해 “행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왔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더 신중했어야 했지만,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폭로자의 목적 “금전 요구 NO” 법적 절차 통한 사실 규명 주장
A씨 sns YTN 자료화면
A씨는 자신의 폭로 목적이 금전적 요구에 있지 않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가 밝히고자 했던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였다. 불법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나는 그 누구에게도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고, 금전적 제안이나 대가성 행위에 관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A씨는 조세호 측이 법적 대응을 언급한 상황에 대해 “어떠한 법적 조치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과 다른 주장은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히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는 “특정 개인을 음해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 아니”라며 문제가 있다면 밝혀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행동했음을 역설했습니다.
조세호 씨가 활동 중단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의 추가 사진 공개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양측의 법적 공방과 사법 판단 결과에 따라 조세호 씨의 방송 복귀 여부와 시점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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