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억 건물주 기안84, 이사만 9번째라고? 한혜진 ‘또 해?’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또다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0년 동안 무려 9번의 이사를 감행하며 이사 중독으로 불렸던 그가, 이제는 10번째 이사를 하고싶다는 말을 꺼냈는데요. 심지어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의 ‘신발방 딸린 복층 고급 빌라’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듯 보여 ’69억 건물주’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안84 “이사가 취미다”
기안84의 10번째 이사 계획은 12일 YT 채널 ‘한혜진’에 공개된 영상에서 밝혀졌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인연을 맺은 절친인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과 함께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는 도중이었는데요. 한혜진이 기안84에게 “내년에 하고 싶은 거 없냐”고 묻자, 기안84는 고민도 없이 “이사”라고 답했습니다. 이미 지난 10년 동안 수원, 과천, 서초 등 수도권 곳곳을 옮겨 다니며 9번이나 이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기안84의 답변에 이시언은 “또 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기안84는 천연덕스럽게 “이사가 취미다”라고 밝혀 한혜진을 격분하게 만들었는데요. 한혜진은 “이 정도면 그냥 이름을 이사84로 바꿔라”라고 일갈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이시언은 ‘이사84’라는 이름에 착안해 “우리 이삿짐 센터 하자!”고 제안했고, 한혜진은 “내가 청소할게. 나 청소 잘하니까”라고 적극 동의했습니다. 이시언은 사업 아이템까지 구체화하며 “이사 비용 84만 원, 8시에서 4시까지 끝내주는 거다. 나중에 잘 되면 장의84도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3억 고급 빌라 NO! ‘이사84’의 영리한 실거주와 투자
기안84는 현재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덟 번째 이사한 이 집을 공개하며 “전에 살던 집보다 크고 층고도 높고 럭셔리 하우스”라고 자랑한 바 있는데요. 특히 신발방이 따로 있는 복층 구조는 그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인근 시세로 볼 때 이 빌라는 약 13억 원에서 20억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안84의 진짜 행보는 부동산 재테크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그는 2019년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낡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고, 이 건물은 최근 시세가 약 62억 원에서 69억 원까지 수직 상승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안84는 유일무이 캐릭터 본업과 예능
기안84 패션왕
웹툰 작가로 데뷔해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등을 통해 날것 그대로의 캐릭터로 방송에도 유명해 졌는데요. 2023년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며 본업과 예능 모두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처럼 막대한 재력과 성공을 거뒀음에도 여전히 소탈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이어가는 기안84. 2026년에 실제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하게 될지 벌써부터 대중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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