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러닝화를 원래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요.
러닝화라 불리는 운동화를 신고 달렸습니다.
무릎의 부담이 있는데 그러려니 했었죠.
그러다 아디다스 보스턴을 신었는데 차원이 달랐습니다.
2.
신세계를 발견했다는 표현이 딱 맞았죠.
무릎이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걸 알게되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겸사겸사 매장에서 발 치수도 재고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당시에 직원이 빨리 달리는 걸 고려하냐고 묻더라고요.
3.
잠시 망설였는데 러닝할 때 빨리 달리는 걸 누구나 원하죠.
그렇다고 하자 권한게 뉴발 퓨얼셀이었습니다.
신어보니 좋긴 했는데 쿠션이 좀 보스턴보다 못했습니다.
무릎도 부담이 좀 오는 듯 했고요.
4.
제미나이에게 질문을 했더니 나이키 보메로를 권하더라고요.
4개 중 첫번째로 권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신어보니 진짜로 엄청나게 푹씬푹씬 하더라고요.
쿠션이라는 관점에서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5.
뉴발 퓨얼셀은 신을 생각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러닝화 몇 개 더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켤레를 신는데 오래도록 신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번갈아 신으면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도 하긴 했지만요.
6.
매장에서 발 잴 때 발 볼이 넓다고 하더라고요.
이것까지 감안해서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번에는 뉴발 프레쉬폼 1080을 권했습니다.
이건 발 넓은 사람에게 천국같은 러닝화라고 하네요.
7.
거기에 보메로가 쫀득하면 뉴발 프레쉬폼은 말랑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플레쉬폼은 3번 정도 신었는데요.
확실히 보메로와 다른 쿠션 느낌이 있어 만족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나를 더 장만하고 싶었습니다.
8.
언제나 추천한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였는데요.
구입할 수 있으면 무조건 사라고 권하더라고요.
원래 이걸 보메로 다음으로 생각했는데 발 볼때문에 밀렸거든요.
대체할 신발이 없을 정도로 평이 좋다고 하는 러닝화인데요.
9.
국내에서는 현재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있더라고요.
인터넷 살피다 쿠팡으로 구입했습니다.
네이버 13만원, 쿠팡에서 20, 25만원이더라고요.
20만 원이면 짝퉁은 아닐거라도 생각하고 구입했는데요.
10.
와서 보니 뭔가 진품이 아닌 듯하더라고요.
탭이 없고 옆에 음각이 아니고 좌우 일련번호가 달라야 하는데요.
일련번호가 같고 무엇보다 확실한 게 있더라고요.
무게가 정품은 250인데 가품은 300정도 된다고 하네요.
11.
지금까지 산 모든 러닝화에는 탭이 있었는데 없는게 찜찜했는데요.
무게가 295라서 이건 가품같다는 생각을 했죠.
제미나이가 무게가 가장 정확하다며 재보라고 했거든요.
하여 쿠팡에 반품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12.
이럴 줄 알았으면 둘째가 일본에 여행 갔다 왔거든요.
그 때에 아식스나 사오라고 할껄 그랬네요.
슈퍼블라스트 2사러 일본으로 여행갈까라는 생각도 했네요.
곧 장만해서 나름 4종 구비로 끝내려고 합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뉴발 퓨얼셀을 신고 달리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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