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일상이 조금 무료한 느낌이 들 때는 매운음식을
챙겨 먹고 있는데요. 혀가 화끈하면서 땀 뻘뻘 흘리게 되는 요리 한 그릇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고 기분마저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만두 매운라면 끓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만두를 넣게 되면 매운맛이 살짝 중화가 되면 좀 더 감칠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제가 이번에 사용한 라면은 제대로 얼큰함이 당길 때 찾게 되는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입니다.
MSG를 넣지 않고 진짜 원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 그릇 국물요리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특히 4가지 강렬한 고추를 블렌딩한 국물과 페페론치노를 통으로 넣어서
꽤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고추의 종류를 보면 우선 건더기에는 페페론치노가 들어가고,
국물에는 베트남 고추와 청양고추, 하바네로와 부트졸로키아가 들어가서
각각 비슷한 듯 다른 매운맛을 냅니다.
참고로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의 스코빌지수는 8,000SHU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가 고통스럽지 않게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매운맛 수준이라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매운라면의 총 내용량은 135g이며
칼로리는 530kcal라서 한 끼 식사로 좋다는 느낌이 들고요.
참고로 더미식은 라면 공장 중에서도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위생적이고 깐깐하게 생산되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래 영상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냄비에 물 500ml를 담아서 끓입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면과 국물, 건더기를 한 번에 같이 넣고 센 불에서 4분 30초간
더 끓여서 먹으면 돼요.
내용물을 살펴보면 동그란 면과 건더기,
4가지 매운 고추를 육수에 블렌딩해서 만든 맵싸한 국물로
총 3가지 구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건더기를 살펴보면 매운음식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데요.
페페론치노가 통으로 들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그 외에도
건파, 건청경채, 건미역, 건당근 등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바로 매운 만두라면의 조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물 500ml를 끓이고 국물을 넣어주는데요.
분말형이 아닌 액상형이라서 더 진해 보이고, 색상을 봐도
얼큰함이 살아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여기에 육즙이 풍부한 더미식 육즙고기교자 만두를
넣어 보았는데요. 육즙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국물 맛을
더 감칠맛 나게 업그레이드해주기 때문에 추천하는 부재료입니다.
크기가 큼지막한 편이라서 라면에 만두를 많이 넣을 필요 없이
2 ~ 3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4개부터는 만두가 너무 많아져서
라면이 맛이 흐려지더라고요.
이제 국물 넣고 팔팔 끓어올랐을 때 냉동 만두와 면, 건더기를
한 번에 모두 넣고 끓여주면 매운라면이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참고로 중간에 면이 부드러워지면 한두 번
풀어주어야 속까지 잘 익어서 더 쫄깃하면서
탱글 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매운음식인 만두라면인데요.
그냥 보기에는 그렇게 많이 매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생각보다 더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페페론치노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이 좋고
함께 먹었을 때 더 진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만두를 넣었기 때문에 매운맛이 약간 중화되어 맵찔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운라면의 건더기인 페페론치노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짜릿한 매운맛을 전달하는데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이 고추를 먼저 먹으면 됩니다.
면과 함께 먹었을 때는 부드러운 면발의 식감 사이로 퍼지는
맵싹함이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들고요. 하지만 그 맛에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먹게 됩니다.
그리고 면 자체를 그냥 맹물로 반죽한 것이 아니라 닭육수로 반죽해서 고소한 맛과
쫄깃 탱글 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얼큰한 국물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국물의 경우 처음 먹었을 때 1 ~ 2초는 맛있게 얼큰하면서 감칠맛과 뒤를 이어
약간의 달큼함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3초 뒤부터는 매운음식의 정체성을 확연하게 드러내는데요.
귀가 약간 찡할 정도로 얼큰하기 때문에 입김을 불면서 먹게 됩니다.
가볍게 날리는 매운맛이 아니라 사골과 소고기를 엄선해
20시간 동안 푹 우려낸 국물이라 그런지 밀도감 있는 맛을 보여줘요.
그럴 때 구원투수는 바로 만두인데요.
육즙 촉촉하게 배여 있는 만두를 반으로 갈라서
국물에 좀 적신 뒤 먹으면 생각보다 더 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면과 페페론치노를 숟가락 위에 올려 만두와 함께
떠먹는 것도 매운라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면을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찬밥 1/2공기 정도 말아 먹는 것도
추천하는 즐기는 법이에요.
이렇게 매운음식 당길 때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드셔보시길 추천하는데요. 오늘은 만두를 넣었지만 취향에 따라서
콩나물, 대파 등을 더해 먹어도 맛있으니 응용해서 맛있게 끓여드세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