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또 찾고 싶은 곳들 중 한 곳이 자연속쉼표 평창캠핑장입니다. 편안함이 좋고, 깨끗하고 예쁜 곳이기에 느낌이 좋은 평창캠핑장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이 글은 그러한 곳에서 그처럼 예쁘고 기능 좋은 감성 캠핑 랜턴을 개봉하고 사용했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토캠핑은 물론 차박준비물로도 추천드릴만 한 루메나 감성 캠핑 랜턴이라 하겠네요.
평창 자연속쉼표캠핑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4길 171-10
오토캠핑 및 차박준비물 캠핑 랜턴 in 평창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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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이틀간 꽤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속 쉼표 평창캠핑장에 들어선 시간이 꽤 늦었다.
그건 아마도 캠핑을 좋아하면서도 캠핑이 목적이 되지 않고 여행의 한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찌감치 사이트 구축하고 캠핑장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 외부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쿠니의 취향?
아래 사이트는 파쇄석 아닌 몽돌이 깔린 자연속쉼표 평창캠핑장 1번 사이트.
오늘 쿠니의 둥지가 되어줄 공간이다.
주변으로는 장박 텐트가 말끔하게 설치되어 있다.
여기 주인장께서는 장박캠핑장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아 생각보다 장박텐트가 많지 않아 그도 좋은 점이다.
사이트 구축에 들어가야 할 시간이건만 어슬렁 어슬렁 흥정계곡 가로 가본다.
날도 추우니 얼음이 얼었겠네 싶은데 어두워서 제대로 볼 수가 없어 내일 아침 다시 확인하기로 하고 둥지틀기부터.
백패킹보다는 캠핑 장비가 많이 실려있지만 그래봐야 솔로캠핑이니 사이트 구축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 돔 텐트를 사용할 때보다 미니쉘터를 이용하면서부터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그래봐야 5분 차이.
미니쉘터 한 동 설치하기에는 넓은 바닥이 아깝지만 쉘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공간이기에…
최근 수년간 쿠니의 솔로캠핑은 종종 즐기는 차박캠핑과 백패킹을 제외하고는 거의 미니쉘터에서 보낸 것 같다.
그렇기에 패턴이 매번 동일하다.
쉘터 + 테이블 + 야전침대. 종종 의자를 사용하기도 한다는 점 빼고 거의 빼박이다.
사이트 구축을 하며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랜턴은 ‘테무’표인데 딱 1시간 지나면 배터리 방전되는 녀석이라 대체적으로 설치할 때 이외에 긴 시간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이다. 역시 ‘싸고 좋은 건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
자세를 잡고 오늘 처음 개봉하게 되는 루메나 감성 캠핑 랜턴 The Classic – Dark Brown.
가장 먼저 퀵 가이드 및 사용자 매뉴얼을 읽어보고 구성품에서 빠진 건 없는지부터 확인한다.
그리고 본품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각각의 기능이나 작동 방법을 확인해 둔다.
대부분은 캠퍼가 아니더라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지만 종종 “이게 뭐지?” 싶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캠핑 경력이 많은 분이라 하더라도 매뉴얼을 한 번쯤 봐두는 것이 좋다.
상단 충전단자 확인에 이어 하단 충전 단자도 확인을 한다. 그런데 충전 단자가 왜 2개지?
그건 차츰 알아보기로 하고.
본품 상단에 전원 버튼이 있고 바깥쪽 둥그런 다이얼은 불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컨트롤러 역할을 한다.
하단 바닥엔 연질고무가 6개 박혀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가운데 보편적인 1/4인치 나사 선의 핫슈 소켓(Hot shoe socket)이 있어 스탠드와 마운트 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상단에는 고리가 있어 스트링이나 나뭇가지 등 걸 수 있는 곳에 걸어둠으로써 활용할 수도 있다.
이때 상하단을 분리해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 있는데 아래 사진 흰색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부분의 크래들(cradle) 체결이 해제되면 상하단이 분리된다. 크래들 체결과 해제는 아주 간단하다. 상하 부를 각각 잡고 살짝 돌려주면 끝.
아래 사진처럼 상하단 분리가 된다.
이때 하단부를 보면 중앙 램프 쪽으로 전기가 흐를 수 있도록 뾰족 단자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램프 하단을 보면 접지되는 부분이 노랗게 보인다.
혹시 금은 아니겠지? ^^;
헐렁한 스트링임에도 무리 없이 자리를 딱 잡은 더 클래식 루메나 감성 캠핑 랜턴의 자태.
기본은 ‘테이블 램프’로 활용되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하단을 분리하면 펜던트 램프, 핫슈 소켓을 활용하면 스트릿 램프로 활용할 수 있으니 그 다양성이 또 좋다. 거기에 더해 오토캠핑이나 차박준비물로도 딱 좋겠단 생각.
불을 밝히면 이런 분위기가 된다.
체결은 해체의 역순. 제공되는 카라비너를 활용해 어디든 쉽게 걸어 사용한다.
지금까지 오토캠핑 준비물처럼 소개했지만 차박준비물로도 감성 뿜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메나 감성 캠핑 랜턴 ‘The Classic’은 모던하면서도 정갈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또 천천히 살펴보면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가미되어 있어 마치 진보된 캠핑 랜턴의 하나로 우뚝 선 느낌이다.
텐트 안에서도 텐트 밖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루메나 감성 캠핑 랜턴 더 클래식.
캠핑장이든 아니든, 실내든 아니든 오토캠핑 준비물이든 차박준비물이든 다 오케이!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활용되는 감성 캠핑 랜턴, 더 클래식.
다음 날 아침.
지난밤 온도계는 영하 9도를 알려줬지만 생각보다 차갑단 생각이 들지 않아 포근했던 잠자리.
이곳 평창캠핑장의 탁월함 중에 하나인 맑은 물 흥정계곡은 얼음이 제법 얼어 있다.
꽁꽁 얼어 빙박이 가능할 정도가 되려면 내년 1월은 되어야 할 듯하니 25-26시즌 중에 이곳에서 빙박을 한번 해볼까 궁리 중이다. 그때도 어젯밤 처음 사용해 본 더 클래식과 동행할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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