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언 4년 만에 찾아온 선물, ‘내년 출산’
배우 이시언(43), 특유의 소탈함과 꾸밈없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결혼 4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2025년 연말 연예계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간절했던 그의 소망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SNS에 몰래 남긴 신호
논란이나 구설 없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이시언·서지승 부부의 임신 소식은 크리스마스 당일 본인의 SNS를 통해 먼저 예고됐는데요. 지난 25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오 베이비(OH BABY)”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과 함께 귀여운 사내아이 모양의 풍선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요. 단순히 성탄 파티라고 하기엔 의미심장한 장식물에 팬들은 즉각 “임신 축하 파티가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남자아이 풍선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2세의 성별이 아들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결국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가 첫아이를 임신했다.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하며 ‘예비 아빠’ 탄생을 공식화했습니다.
‘나 혼자’에서 ‘셋이 함께’… 이시언의 43세 결실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이후 ‘응답하라 1997’을 거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장’이라는 친근한 별명을 얻기까지, 그는 솔직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동료 배우 서지승(37)과는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1년 12월 제주도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지냈습니다.
이시언의 2세 바람은 방송을 통해서도 수차례 드러났는데요. 지난 6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출연 당시, 그는 히말라야 오체투지 수행을 앞두고 “새로운 가족계획을 올해부터 마음먹었다.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지개 의리’는 계속된다… 한혜진·기안94의 예언
이시언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동료들과의 대화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기안94는 “형 이제 내년에 아기 가진다고 했다면서”라고 폭로성 질문을 던졌고, 한혜진은 “이제 육아 콘텐츠 가는 거냐”며 거들었는데요.
이에 이시언은 “가야지, 이제 육아 콘텐츠”라고 너스레를 떨며 2세 계획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한혜진이 “콘텐츠를 위해 아이를 가지는 거냐”고 농담하자 이시언은 “내 새끼 한혜진 집에 한 달 맡기기”라고 응수하며 변치 않는 찐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 펼쳐질 현실 육아 일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한 이시언은 화려한 스타의 삶보다는 낡은 레트로 게임기를 좋아하고, 동네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할 때 가장 빛나는 배우입니다. 그런 그가 맞이할 육아 역시 ‘요즘 스타일’의 화려함보다는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이시언 만의 모습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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