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셔료 소소한 코믹 장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캐셔로 예고편을 보고 코믹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능력을 갖고 있는데 돈이 있어야 한다는 설정이라서요.
푼 돈으로 초능력을 선보여 대단한 초능력은 아니었던 걸로 보였습니다.
소소하게 초능력을 사용해서 재미를 주는 코믹 장르라고 봤는데요.
주인공인 이준호가 보여주는 표정이나 말투도 그랬습니다.
초능력을 쓰는 히어로답지 않게 심드렁한 표정과 말투였거든요.
1회만 놓고 본다면 실제로 그랬습니다.
이준호가 연기한 강상웅은 소시민으로 공무원입니다.
김혜준이 연기한 김민숙과 동거하면서 내 집 마련이 꿈입니다.
둘은 청약으로 아파트를 사려고 하지만 돈이 많이 부족하죠.
청약 당첨되기 위한 점수도 부족해서 막막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김민숙이 결혼을 제안하는데요.
갑자기 강상웅 아버지가 줄 게 있다며 부릅니다.
어려운 가정 생활로 뭘 줄 수 있는게 전혀 없는 아버지인데요.
갑자기 손을 잡더니 뭔가를 준다고 합니다.
1만 원을 달라고 한 후에 손을 잡더니 뭔가 이뤄졌는데요.
강상웅 집안 내내 갖고 있는 초능력을 아버지가 주신 겁니다.
초능력은 돈을 갖고 있어야만 쓸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인데요.
얼마를 갖고 있느나에 따라 초능력의 능력이 달라집니다.
자신의 몸에 돈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초능력을 쓸 수도 있는거죠,
이를테면 나도 모르게 빨리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카드는 안 되고 현금만 된다는 점에서 불안정한 요소기도 합니다.
김민숙과 테스트를 해보니 얼마냐에 따라 능력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되죠.
문제는 큰 돈도 없어 겨우 풀칠하는데 초능력을 쓸 수 없습니다.
초능력을 쓰면 금방 파산할 수도 있는거죠.
김민숙은 절대로 초능력을 쓰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강상웅도 초능력을 쓰지 않겠다며 조심하고 있었는데요.
불의를 보고도 꾹 참으며 도망가기까지 했는데요.
다리에서 버스가 한강으로 내려갈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씁니다.
때마침 어머니가 집 살 때 보태라고 준 3000만 원을 전부 태워버린거죠.
이 사실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다른 조직이 노리게 됩니다.
알고보니 초능력을 쓰는 집단이 있었고 이를 제거하려는 조직도 있습니다.
순식간에 강상웅은 타겟이 되어 잡으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소소한 코믹이라 생각했던 장르가 완전히 변합니다.
히어로물로 변하면서 스케일마저도 거대해 집니다.
카카오 웹툰이 원작인데 무척 재미있더라고요.
가볍게 1회만 보려고 했는데 2회까지 멈추지 못하고 봤습니다.
총 8부작이라 주말이나 연말에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네요.
무엇보다 돈이 있어야 초능력을 쓸 수 있다니 소재가 너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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