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작년부터 동네에 있는 구내식당을 갑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를 가고 있는데요.
집에서 먹으려면 여러 가지 귀찮아서요.
생각해보니 동네에 구내식당이 있더라고요.
2.
집 근처에 구내식당이 5~6군데 있습니다.
전부 다 한 번씩 가봤습니다.
각자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달랐는데요.
제일 저렴한 곳이 7000원이고 나머지는 전부 7,500원입니다.
3.
자연스럽게 7000원 식당으로 자주 갔는데요.
저렴도 했지만 제일 넓은 공간이라 여유가 있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가야 하는 게 귀찮긴 한데요.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4.
보통 3군데를 주로 갑니다.
2군데는 특징이 라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한 곳은 한강 라면식으로 먹을 수 있고요.
다른 곳은 집에서처럼 먹을 수 있고요.
5.
그러면 안 되는데요.
분명히 참아야 하는데요.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구내식당에 가면 늘 먹게 됩니다.
이러면 안 된다고 분명히 다짐하는데요.
6.
굳이 라면이 아니어도 풍성하게 먹거든요.
거기에 라면까지 먹는거니까요.
거의 라면에 밥을 2번 말아 먹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덕분에 진짜 배가 터질 정도입니다.
7.
확실히 500원 차이인데요.
500원 비싼 곳이 좀 더 풍성하더라고요.
그게 꼭 라면 때문은 아니지만요.
아직까지는 구내식당에서 인내를 못하네요.
8.
인내라는 게 이토록 힘들다니.
구내 식당에서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언제 적게 먹게 될련지 저도 궁금하네요.
런닝을 해도 이렇게 먹으니 의미가 없습니다.
9.
오늘은 이번주뿐만 아니라 올 해 마지막입니다.
구내식당이 올 해뿐만 아니라요.
당분간 구내식당 이용을 못합니다.
아마도 내년 2월까지는 이용 못할 듯합니다.
10.
겨울이라 추워 그런 건 아니고요.
막내가 방학해서 2월까지는 점심 밥을 줘야 합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구내식당을 못갑니다.
당분간 배터지게 먹을 일은 없을 듯하네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구내식당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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