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축함·호위함·전폭기 총가동, 대만 남북 해역 초토화 위협
12월 30일 중국 동부전구가 구축함·호위함 편대와 J-15 전폭기를 대만 남북 양단 해역에 투입해 ‘정의의 사명-2025’ 훈련 2일 차를 실시했다. 해공군 협동 봉쇄·방공·대잠 훈련으로 대만 섬 접근로를 완전 장악 시뮬레이션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실탄 사격으로 절정에 달했다. 대만 국방부가 군함 14척·상륙함 4척·군용기 89대 관측 발표 속, 중국 관영 웨이보 영상이 함포 사격·전투기 편대 돌진 장면을 생중계해 심리전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만 포위 2일 차, 종합 통제권 탈취·항만 봉쇄 실전 검증
1일 차 육해공로켓군 총동원 포위에 이어 2일 차는 해상 돌격·모의 타격 중심으로 전환, 대만해협 북부·서남부·동남부·동부 5개 해역을 입체 차단했다. 항모 산둥호 기반 J-15 전폭기 20여 대가 대만 ADIZ(방공식별구역) 대거 침범하며 활주로·항만 타격 훈련, 호위함이 경고 사격으로 ‘퇴거 명령’ 시연했다. 올해 28회 대규모 훈련 중 최대 규모로, 중국이 상륙작전 전 단계 공습·봉쇄 능력을 과시하며 대만 징병제 강화(1년→4년)를 압박했다.

미국 16조 원 무기판매 직격, ‘대만 독립·외부 간섭’ 세력 정조준
훈련 타이밍은 미국의 사상 최대 111억 달러(16조 원) 대만 무기판매 승인(18일) 직후로, 하이마스·M109A7 자주포·자폭드론 패키지에 대한 명백한 보복이다. 중국 외교부가 “미국 스스로 불에 탈 것” 경고 발언 후 개시된 이 훈련은 트럼프 대통령의 “시진핑 침공 징후 아님” 평가에도 불구하고, 대만 총통 라이칭더의 ‘중국 적대 세력’ 규정에 대한 연쇄 반격으로 해석된다. 작년 리젠-2024A/B 이후 9개월 만의 포위 훈련이다.

시진핑 2027 무력통일 목표 앞당기기, 경제 위기 속 민족주의 동원
중국이 훈련 빈도를 올해 28회로 폭증시킨 배경은 2027년 인민해방군 100주년 무력통일 목표를 현실화하려는 의지다. 부동산 붕괴·청년실업 등 내부 위기 속 시진핑의 ‘중국몽’ 완성을 위해 대만카드로 민족주의 결집, 로켓군 DF-26 수백 발 초기 포화·항모 3척 운영 능력을 과시한다. 대만해협 180km 좁은 거리 특성을 활용한 상륙 보급선(하루 2만 톤) 점검으로, 미국 CSIS 워게임에서 확인된 고비용 전쟁(항모 2~5척 손실) 견제를 노린다.

대만 상륙작전 견제 무기 중심 판매, 중국 접근 비용 극대화 전략
미국 무기판매는 하이마스 다연장로켓·자폭드론으로 중국 상륙함 집중 타격을 유도하며, M109A7 자주포가 항만·활주로 방어로 둥펑 미사일 초기 공격 상쇄를 목표로 한다. 전술네트워크 소프트웨어가 대만 병력(6만 명 규모) 다층 억제망 구축에 핵심으로, 중국의 ‘공습→포위→상륙’ 3단계 침공 시나리오를 저지한다. 트럼프 재선 예상 속 방위비 압박 카드와 연계된 이 판매는 미중 패권전에서 ‘비용 증가’ 전략으로 중국 침공 문턱을 높인다.

한국·일본 변수 부상, 주한미군·K-방산이 중국 제1도련선 저지
대만 포위가 한국 서해 현무·천궁 미사일 배치로 중국 보급선 위협받는 구조 속, 미국 시뮬레이션에서 한국 생산력(K9·천무 대량생산)이 미 승리 열쇠로 평가됐다. 주한미군 28,500명 유지 국방법안과 KF-21 전투기 호환성이 중국 태평양 진출(제1도련선: 한반도-대만-필리핀)을 봉쇄하며, 훈련은 간접적 한국·일본 견제 신호다. 폴란드 K2 수출 성공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의 군사강국 위상을 공고히 한다.
![심층분석] 중국의 대만 침공 딜레마 - 미래한국 Weekl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2/CP-2025-0103/image-8f08edc6-c5fe-4d64-a019-e5bbfc7dd678.jpeg)
국제사회 대응 가속, 연합훈련·경제 제재로 긴장 장기화 조짐
대만이 합동정찰·해안미사일 가동으로 대응하며 미국·일본·호주 ‘링팩’ 연합훈련 강화, EU·영국 무기지원 확대가 예상된다. UN 안보리 긴급회의와 반도체·희토류 제재 논의가 국제 압박으로 작용하나, 훈련 종료 후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 대만해협 긴장이 2026년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트럼프의 “침공 아님” 발언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중국의 ‘灰色地帯(zone)’ 전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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