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인권위 문서 유출, 군 내 인권 침해 폭로
뉴욕타임스가 러시아 인권위원회 온라인 문서 유출로 드러난 군인 민원 1,500여 건을 분석, 푸틴 정권 하 우크라 전선 최전방이 암환자·장애인 투입과 뇌물·살해 공포로 지옥이 됐다고 보도했다. 2025년 4~9월 접수 민원에서 지휘관들이 뇌물 요구 후 증인 병사들을 자살 공격에 강제 투입하는 ‘옵눌레니예(제로화)’ 관행이 드러났다. 18세 병사가 지휘관 뇌물 2,200만 원 전달 후 작전에 내몰려 실종된 사례 등, 병사 가족들의 절규가 담겼다. 러시아 정부는 문서 삭제했으나 이미 글로벌 미디어에 확산됐다.

최전방 병사들, 암4기·뇌졸중 환자 강제 돌격
러시아군 지휘부는 팔다리 골절·시력 상실·조현병·뇌전증 환자, 심지어 암 4기 병사까지 최전방으로 보냈다. 생포 후 석방된 포로도 재투입, 우크라이나군 포격 속 “돌격해서 죽어라” 명령 받았다. 한 병사는 어머니에게 “지휘관이 증거 인멸 위해 날 보냈다” 문자 남기고 실종됐다. 민원서에는 “수갑 채워 나무에 4일 묶음” 고문 사례도 다수, 뇌물 거부 시 자살 공격 강제다.

뇌물 문화와 ‘제로화’, 증인 없애기 작전
‘옵눌레니예’는 뇌물 증인을 제거하는 관행이다. 지휘관들이 병사들에게 2천만 원대 뇌물을 모아 전달받은 후, 이를 아는 병사들을 일부러 위험 작전에 투입하거나 사살한다. 민원서에는 “동료 살해 목격 후 나도 죽을 것” 고백이 쏟아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병력 부족 속 이런 잔인한 방식이 일상화됐다. 인권위는 문서 실수로 공개됐으나, 러시아 당국은 “가짜”라 부인 중이다.

푸틴군 사기 저하, 탈영·자살 급증 배경
러시아군 탈영 50만 명, 자살률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민원 폭증은 푸틴의 강제 징집 정책 실패 증거로, 북한군 파견에도 사기 저하는 동일하다. 병사 가족들은 “암 환자 아들 돌격 보냈다”며 항의, 국제사회 규탄 쇄도됐다. NYT는 “푸틴 전쟁 기계의 어두운 이면”이라 평가했다.

국제 반응과 푸틴 대변인 반박, 전쟁 범죄 논란
유엔·EU는 “전쟁 범죄” 조사 촉구, 미국 트럼프는 “푸틴 독재 잔학” 비난했다.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서방 선전”이라 반박하나, 문서 진위는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는 “러시아군 내부 붕괴 증거”라며 사기전 활용 중이다.

푸틴의 지옥 전선, 러시아군 미래 암울
암환자 최전방 투입과 ‘제로화’ 관행은 푸틴 전쟁의 실상을 드러냈다. 병력 고갈 속 인권 유린 반복, 우크라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내부 불안 고조될 전망이다. 문서 유출은 푸틴 정권 약점 폭로, 전쟁 끝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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