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도 일주일에 4~5번을 러닝하긴 합니다.
이번 주에는 연말과 연시가 이어지죠.
그러다보니 저녁 운동이 사라졌습니다.
보통이라면 그럴 일은 없겠죠.
제가 가는 저녁 운동은 태권도장입니다.
태권도장에서 저녁에 하는 운동입니다.
12월 말에서 1월 초는 학생들 방학이죠.
방학에 맞춰 태권도장도 방학을 했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이 방학이었는데요.
때마침 미국에서 친구가 왔습니다.
작년에도 왔는데 올해는 어인 일인지 저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서울 투어를 시켜달라고 말이죠.
녀석은 미국으로 간지 30년이 넘어 이제 미국 사람입니다.
한국에 오기는 해도 서울 중심지는 거의 안 간 듯합니다.
화요일에 가려다 날씨가 덜 추운 월요일에 급히 갔습니다.
월요일은 그러다보니 저녁 운동만 했고요.
화요일은 다른 친구들과 저녁 모임이 있어서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러닝을 했습니다.
보통은 5일 정도를 러닝해도 중간에 하루 정도는 쉬는데요.
이번에는 저녁 운동을 안 하니 매일 하게 되었네요.
저녁 운동을 안 가다보니 매일 하게 되었네요.
보통 수요일은 극장에서 영화보기에 러닝을 안 하는데요.
저녁 운동이 없어 이 날도 고민끝에 가볍게 달렸습니다.
그런 후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번 중 3번을 10km 달렸네요.
이틀 연속 10km를 달린 적도 있긴 한데요.
이번에는 누적이 된 듯합니다.
어제도 초반에 좀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뛰다보니 괜찮아 후반에 속도도 냈죠.
오늘은 좀 다르더라고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몸이 무거웠는데요.
이게 참 신기한 게 운동은 해 봐야 컨디션을 알게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요.
반대로 생각할 때 일상생활부터 어렵다면요.
그건 진짜로 몸이 안 좋은거라 할 수 있죠.
여하튼 예전에 축구할 때도 그랬거든요.
뛰어봐야 몸 컨디션을 정확히 알겠더라고요.
또 신기한 건 막상 뛰어보면 또 다릅니다.
처음에 힘들다 몸이 풀리면 그때부터 좋을 때도 있긴 하거든요.
오늘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시작할 때부터 몸이 무거웠는데요.
진짜 거짓말하지 않고 멈출 때까지 힘들더라고요.
종아리도 힘들다는 느낌이 팍팍 들고요.
어제와 오늘 둘 다 무리하지 말고 펀런하죠.
그런 느낌으로 달리긴 했지만요.
오늘은 확실히 몸이 안 좋긴 하더라고요.
달릴 때만 그렇지 지금은 괜찮습니다.
일상 생활에 무리주지 않을 정도면 문제 없는 거죠.
저번에 18km 달렸을 때는 일상에도 살짝 그랬거든요.
내일은 무조건 쉬워야겠습니다.
원래 가볍게 짧은 거리를 러닝으로 몸 풀자였는데요.
그렇다면 내일 비~~~나 와라…
하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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