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 드디어 핑크빛, 상대는 누구?
코미디언 양세형(41)에게 드디어 핑크빛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일까. 그동안 수많은 예능에서 능청스러운 입담과 ‘까불이’ 캐릭터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그가, MBC 박소영 아나운서 앞에서 평소와는 180도 다른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썸의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전참시’가 포착한 양세형의 낯선 텐션
지난 18일, MBC 간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양세형과 MBC의 재원 박소영 아나운서였는데요.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평소 어떤 상황에서도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주도하던 양세형이었지만, 이날만큼은 박소영 아나운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유독 환하게 웃으며 귀를 기울이는 등 설렘 가득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제작진이 삽입한 ‘공식 이상형(?)’이라는 자막과 ‘병오년을 맞아 세형에게 찾아온 이른 봄(?)’이라는 문구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 출연진들 역시 평소 양세형의 성격을 잘 아는 만큼, 그의 낯선 반응에 경악과 환호를 동시에 보내며 묘한 기류를 증폭시켰습니다.
박소영 아나운서 또한 차분하면서도 밝은 리액션으로 양세형의 달라진 텐션을 자연스럽게 받아내며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호흡을 완성했습니다. 짧은 예고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양세형 표정이 진짜 진심 같다”, “둘 분위기가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린다”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세형, ‘작은 거인’의 요동치는 예능 인생사
이번 핑크빛 소식의 주인공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화상고’ 코너로 데뷔한 그는 어린 나이부터 탁월한 순발력과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로 무대를 옮겨 ‘게임폐인’, ‘직업의 세계’ 등 전설적인 코너들을 히트시키며 공개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요.
MBC ‘무한도전’의 막내 멤버로 합류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립한 그는 이후 ‘집사부일체’, ‘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수많은 인기 예능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점은 상대방의 멘트를 가로채지 않으면서도 적재적소에 비수를 꽂는 듯한 날카로운 ‘깐족’ 멘트와, 의외로 세심하게 주변을 챙기는 매력입니다.
‘비즈니스 썸’인가, 진심 어린 ‘봄’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진 간의 러브라인은 시청률을 견인하는 고전적이면서도 강력한 카드입니다. 따라서 양세형과 박소영 아나운서의 만남 역시 ‘전참시’ 측의 치밀한 연출에 의한 ‘비즈니스 케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양세형의 리액션입니다. 수십 년간 카메라 앞에서 연기해온 베테랑 코미디언이라 할지라도,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거나 귀까지 빨개지는 신체적 반응까지 완벽히 통제하기는 어렵죠. 예고편에서 포착된 그의 눈빛은 평소 ‘웃음을 사냥할 때’의 날카로운 눈빛과는 분명 결이 달랐습니다. “양세형도 이제 장가갈 때가 됐다”는 응원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방송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연예계 대형 커플 탄생의 서막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의 양세형 이슈는 사실 관계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현직 기자로서 매일 써 내려가는 취재 기록이 궁금하시다면 이웃으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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