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29기 방송 끝나고 나서
은근히 계속 마음에 걸렸던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29기 영식
라방에도 안 나오고
인스타도 안 하고
조용히 사라진 느낌이라
괜히 더 걱정되더라고요
29기 멤버들 근황은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29기 영식은 진짜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다들 비슷한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인스타 안 하는 29기 영식
근황은 여기서?
나는 솔로 갤러리에
“29기 영식 보고 싶은 분들 있으신가요”
라는 글이 하나 올라왔어요
풋살장을 예약했으니
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라는 내용이었는데
“제 근황을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라는 글이더라고요
근데 이거
29기 영식 본인이 쓴 듯한 뉘앙스잖아요
실제로 29기 영식이
자기소개 때
풋살 좋아한다고 했던 것도 기억나고
그래서 더 헷갈렸던 상황
처음엔 반신반의였는데
풋살 모임 후기가 올라오면서
진짜 29기 영식 맞다는 게 확인됐어요
괜히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사비 써서 팬들 걱정 덜어준 29기 영식
모임은 송파 쪽 풋살장에서 열렸고
대략 15명 정도가 참석했다고 해요
29기 영식은 직접 풋살도 뛰고
밖에서는 사람들 응원도 하고
끝나고는 간단하게
질문도 받아줬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들 위주로
짧게 QnA도 해줬다는데
진짜 29기 영식 다웠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굳이 안 해도 되는 자리였지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비까지 써서 직접 등장한 영식
후기 글 보니까
사람들 하나하나 신경 쓰는 모습이
보였다고 하던데
방송에서 느껴졌던 그 서툰데 착한 느낌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조용하지만 확실했던
29기 영식의 생존신고
뒤풀이도 잠깐 이어졌는데
개인적인 급한 사정 때문에
29기 영식은 먼저 자리를 떴다고 해요
그리고 오픈 채팅방에서 전한 근황
2월 초 퇴사 처리 예정이며
요즘은 바람도 쐬면서 지내는 중이라는데
자세한 사정은 말 못 한다고 했지만
괜히 더 솔직하게 느껴졌달까요
요란하게 SNS로 알리지 않아도
이런 식으로
조용히 생존신고하는 방식이
29기 영식 스타일인가 봐요
방송 끝나고
사람들이 우려한 것보다
훨씬 밝아 보여서 좋네요
(사진 출처: 나는 솔로 갤러리
유튜브 ENA 이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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