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리게스, 마두로보다 큰 대가 치르게 할 것”
1월 4일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던 에어포스원 내 기자회견서 트럼프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정조준했다. “그녀가 올바른 일을 하지 않으면 마두로보다 훨씬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2차 공격 명시, 마두로 체포 작전 성공 72시간만의 초강경고였다.
로드리게스는 마두로 체포 당일 내각회의서 “미국 납치극” 비판하며 마두로 석방 요구했으나, 트럼프는 “나쁜 용어가 아니다”라며 비웃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소통 중이라며 압박 강화, 베네수엘라 과도정부 완전 장악 의도다.

2차 공격 위협 이유 1: 석유·도로·교량 완전 접근권 보장 요구
트럼프는 “미국 석유회사들이 베네수엘라 노후 인프라 재건, 원유 생산량 증대에 완전 접근권 필요”라며 재건 비용 충당 명분 제시했다. 세계 최대 석유매장량 3천억 배럴·가스 200조 입방피트 장악이 핵심, 셰브론 등 메이저 기업 월 단위 운영에서 연간 500억 배럴 상시 생산 체제 전환 노린다.
워싱턴포스트는 석유인프라 재건에 수십억 달러 소요 전망했으나, 트럼프는 “미국 기업이 오랫동안 원해왔다” 주장하며 즉시 진출 압박했다. 로드리게스가 협조 안 하면 해상봉쇄·공습 재개 위협이다.

2차 공격 위협 이유 2: 마약카르텔 네트워크 해체와 반미세력 제거
마두로 정권은 연간 100억 달러 헤로인·코카인 밀매로 멕시코 신발라카르텔·콜롬비아 FARC와 연계, 마두로 부부·아들·카베로 내무장관 등 ‘카르텔 데 로스 솔레스’ 리더로 미국 법무부 기소됐다. 트럼프는 마두로 체포로 1단계 성공했으나, 잔당 70% 장악한 카베로·로드리게스 제거가 다음 목표다.
콜렉티보 갱단 5만 명·쿠바 군사고문 2천 명 추방, 야권 학살 중단 요구했으나 로드리게스 측 “마두로 석방” 주장하며 저항하자 2차 작전 준비 중이다. 트럼프는 “2026년 뒷마당서 마약 밀매·테러리스트 독재자 사라진다” 선언했다.

미국 베네수엘라 강경관여 배경: 세계 최대 석유보유국 완전 장악
베네수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2배인 3천억 배럴 매장량 보유, PDVSA 국영석유공사는 부패·설비노후로 생산량 300만 배럴→50만 배럴 급감했으나 재건시 하루 1천만 배럴 가능하다. 트럼프는 셰브론·엑슨모빌 등 미국 기업 우선권 보장 요구, 중국·러시아 채굴권 40% 박탈이 핵심이다.
마두로 정권 붕괴로 남미 좌파연합(ALBA) 해체, 브라질·콜롬비아·페루 우익정부와 미국 중심 ‘남미 NATO’ 구축 노린다. 쿠바·니카라과·볼리비아 연쇄 붕괴 시나리오도 포함됐다.

로드리게스 백기투항 조짐: 미국 요구 수용하나 마두로 석방 주장 지속
로드리게스 측은 트럼프 2차 공격 위협 다음 날 “미국과 대화 의지” 입장 선회했으나, 마두로 부부 석방 요구는 유지 중이다. 카라카스 거리 시위 10만 명 동원하며 국내외 여론전 전개하나, 미국 해군 7함대 순찰 강화에 압박 느끼는 분위기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정책 운용 통해 베네수엘라 원하는 방향으로” 해석, 해상봉쇄로 석유수출 90% 차단하며 돈줄 옥죄기 지속한다. 트럼프 “상황에 따라 선거 요구” 유보하며 실질 통치 우선 밝혔다.

글로벌 파장: 쿠바·콜롬비아·이란 연쇄 경고…서반구 패권 재편
트럼프는 쿠바 “사제·수녀 살해 공산독재, 종말 다가왔다” 위협, 콜롬비아 구스티보 페트로 대통령 “오래가지 못할 것” 경고했다. 이란 반정부진압 “시위대 살해시 강한 타격” 압박하며 반미 3국 연쇄 붕괴 시나리오 가속화했다.
그린란드도 “국가안보상 필요, EU도 원한다” 재차 주장하며 덴마크 협상 재개 예고했다. 베네수엘라 2차 공격 위협은 남미 전체 지정학 재편 신호탄이다.

한국에 던지는 경고: 트럼프식 패권, 동맹국도 예외 없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강경관여는 한국에도 시사점 크다. 주한미군 방위비 재협상·제주도 전략자산 배치 요구 강화 가능성 배제 못한다. “뒷마당 통치” 선언은 한미동맹서도 미국 우선주의 강화 신호다.
베네수엘라 사태는 석유·마약·반미세력 제거라는 명분 앞에 국제법·주권 무시하는 트럼프식 패권의 전형이다. 한국은 독자 억제력과 다변화 전략 가속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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