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최근 다녀온 더채플앳청담
결혼식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지인 결혼식으로 방문한 곳인데
공간 구성이나 분위기가 인상 깊어서
결혼식 하객 입장에서 느낀 점들을
중심으로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청담 예식장을 고민 중이거나
하객 동선, 식사, 홀 분위기가
궁금한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1. 위치
더채플앳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어요.
청담사거리 인근이라 네비 찍고 가면
찾기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나
택시 이동 비율이 높은 예식장이에요.
주차장은 건물 내에 마련돼 있고
하객 안내도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제 뚜벅뚜벅 왔고요.
버스타고 왔습니다. 버정에서 3분 정도
걸어서 겨울이지만 괜찮았습니다.
홀이 크게 2개 있는데
6층에 있는 채플홀이랑
2층에 있는 커티지홀이 전부입니다.
들어와서 바로 왼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으로 갑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바로 엘리베이터 타러 가시고
시간이 없으면 에스컬레이터 타는게 상책입니다.
예식 시작이 5시 30분이라면
5시 15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타기 어려워요.
특히 신부측 지인으로 온다면
신부 입장 준비가 10분 전에 시작돼요.
그래서 5시 30분 예식이라면
5시 20분 전까지는
무조건 와야합니다. 아니면 사진을 못찍어요!
2. 신부대기실
더채플앳청담 신부대기실은
첫인상이 “밝고 정돈돼 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화이트톤 중심의 인테리어에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에도 굉장히 좋아 보였고요.
공간이 과하게 화려하지 않아서
신부가 더 돋보이는 구조였어요.
하객들이 잠깐 머무르며
사진 찍기에도 동선이 편했고
복잡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이제 40분 전에 와서 사진찍고
이야기 나누다가 들어갔어요.
3. 채플홀
예식은 6층 채플홀에서 진행됐어요.
이 공간이 더채플앳청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어둡지 않은 채플홀에
조명과 음향이 과하지 않게 연출되어 있어서
예식에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버진로드 길이도 적당하고,
좌석은 성당처럼 되어있습니다.
저 큰 홀이 이렇게 위에
삼각지붕 아래 숨겨져있는 겁니다.
원래 이제 홀 안에서 신부가 들어오길
기다렸을텐데 이날 이슈가 있어가지고
홀 못들어 가고 밖에서 배회중.
신랑 입장과 신부입장까지
밖에서 관람했습니다.
친구들이 다 늦어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할을 부여받은 날이었는데 늦어서
저는 발동동 구르며 있었어요.
그와중에 신부 너무 예쁨.
4. 뷔페
아 그래서 어찌저찌 진짜 시간이
후딱 가버린 예식이 끝나고
뷔페갔습니다. 채플홀 식대 110,000원입니다.
27년 예식 12만원.
아니 안그래도 홀 대관 문의를 하려고 1층
예약살에 갔는데
홈페이지에 다 공개되었다는거예요.
거기서 할인 전혀 없다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고…
암튼 저거 아닌거 같은데
분명 다 빼고빼서 다른 견적나올 거 같은데
암튼 뷔페까지 열심히 먹고 나왔어요.
뷔페 근래 가본 곳 중 가장 맛있었는데
연어랑 회 종류도 다있고
한식, 중식, 일식(초밥)에
고기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메뉴 구성이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전체적인 퀄리티가 안정적인 편이었어요.
연령대 상관없이 선택지가 많았고
음식 회전도 빨라서 줄이
길게 늘어지지 않았던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따뜻하게 유지되는
음식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하객이 섞이지 않아서 좋은데
자리 안내를 모르는 사람끼리 합석을
둥근 테이블꽉 채워 안내해서
다른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했습니다.
(둥근 테이블에 9명 정원 인데
의자 틈도 없이 진짜 빽빽하거든요.
이미 성인 5명 앉아있는데
저희 4명을 또 안내해줘가지고.)
더채플앳청담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57
하객으로 다녀온 더채플앳청담 결혼식,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청담 예식장”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차분하고 클래식,
고급스러운 결혼식을 원하신다면
잘 어울리는 예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담 예식장 후보 중 하나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곳이라
하객 후기 기준으로는 굿.
제가 간 날이 정상운영 마지막 날이고
1월 26일부터 3월 첫주까지 리뉴얼이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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