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을 하며 백두산을 다녀오는 길이라면 광개토대왕비와 광개토대왕릉을 꼭 다녀오시라 권해드릴까 합니다. 이 두 곳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중국여행 장소로 고구려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웅심을 품게 만들었던 바로 그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유적지입니다.

46W7+7Q3, Jiangjun Rd, Ji An Shi, Tong Hua Shi, Ji Lin Sheng, 중국
중국여행 – 고구려의 유적 중국여행지 추천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넓어 보이는 주차장이지만 땅덩어리 대국 중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의 주차장은 중형 규모라 생각하게 된다. 중국여행을 하며 계획된 동선이 아예 도심지 안에 있다면 주차장의 규모가 작겠으나 살짝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주차장 규모가 어마 무시하게 커지게 된다.
매표소를 거쳐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 중 하나라고 하는 호태왕비(好太王碑)를 향한다.
입장권 요금표 (门票价格表)
● 통합 입장권(联票)
1인 70위안 : 장수왕릉 + 광개토대왕비 + 환도산성 우리나라 돈 수수료 포함 약 15,000원 정도.
● 단일 입장권 (单票)
– 장수왕릉(长寿王陵) 1인 30위안
– 호태왕비(好太王碑) 1인 30위안
– 환도산성(丸都山城) 1인 30위안
● 입장권 우대 정책 (门票优惠政策)
반값 할인(50%) 및 완전 무료에는 다양한 조건이 내걸리는데, 한국 사람은 외국인이기에 어린이(키 120cm 이하)와 노인 만 65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해당되는 정책 대상이 아니므로 크게 관심 가질 만한 내용이 아니다.
얼마 걷지 않아 도착하게 된 호태왕비(好太王碑). 매표소에서부터 대략 150m 거리.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호태왕’이라 주로 호칭하는데 한국에서는 ‘광개토대왕’이라 호칭을 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광개토대왕의 공식 시호는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으로 이 시호에서 ‘호태왕’이라는 부분을 중국과 일본이 사용하는 것이며, 광개토대왕릉비의 원문 기록을 보면 ’17세손 국강상광개토경평안 호태왕(好太王)께서 18살에 등극하시니’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그가 당시에 이미 “호태왕”이라는 칭호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국토를 넓혔다는 의미의 ‘광개토’에 의미를 부여하고 존중의 의미, 중요의 의미로 ‘대왕’을 붙여 광개토대왕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광개토대왕을 중국과 일본이 아래로 보고 낮춰 부른다 생각을 했으나 실상은 그 반대였던 것.
우리가 우리 관습대로 광개토대왕이라 부르고 그들은 그들 관습대로 호태왕이라 부르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더 존중하는 호칭을 듣고 싶다면 나라의 힘이 더 커지면 될 거라 본다. 국력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광개토대왕으로 호칭하며 언론에 노출시키면 그들도 자연스레 광개토대왕이라 호칭하게 될 게다.
어쨌거나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과거를 조명할 수 있는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다.
1903년의 호태왕비에서 시작해 1909년 – 1935년 – 1963년 – 1989년 – 2003년까지 비각이 없었던 시절부터 현재의 통유리로 된 비각까지 변화된 내용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세계유산임과 동시에 중국의 국가 5A급 관광경구(AAAAA 级旅游景区)임을 알리고 있다. ‘5A급 관광경구’라는 것은 중국 내 최고 등급 관광지임을 알리는 것으로 지정 주체는 중국 문화관광부(文化和旅游部)다.
중국여행 중 참고삼아 알아두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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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 중국 자체가 아닌 글로벌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점에서 모든 나라에서 동등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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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 중국 국가 최고 문화유산을 말한다. 국가에서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할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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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 관광경구 : 중국 관광 최고 등급을 의미한다. 이건 보호가 아닌 관관 운영을 의미한다.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 세계유산 + 5A 관광지의 세 가지 레벨을 모두 보유한 곳도 종종 있는데 그 대표적인 자금성, 진시황릉, 둔황 막고굴 그리고 고구려의 유적지 일부가 그것이다.
저 앞으로 보이는 곳이 태왕릉. 즉 고구려 제19대 왕 호태왕릉으로 호태왕의 이름은 담덕이라고 한다.
태왕릉의 동쪽 길이는 62.5m이고 북쪽 길이는 68m, 서쪽 길이는 66m, 남쪽 길이는 63m다.
호태왕 즉, 광개토대왕이 412년 39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 이 무덤에 세워진 것일까? 그렇다면 약 1,600여년 전에 이렇게 높게 쌓은 걸까? 아니면 본래 있던 언덕에?
우수수 무너진 이건 다시 복원하지 않으려나? 역사적 의미를 더해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로 생각하는 호태왕릉. 우리에겐 복원이 중요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복원이 시급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중국여행을 다시 계획할 때 또 이곳으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주변의 무너진 공간이 복원되었으면 좋겠다.
연구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실제 묘지로 들어갈 수는 없고 묘실처럼 꾸며놓은 공간을 관람하는 정도.
지금은 주변으로 아파트와 건물이 보여 흥취가 덜하지만 과거에는 노을 맛집이었을 듯.
이 나무의 수종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초입부터 가로수로 또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레게머리 같기도 하고 깎다 만 덥수룩 헤어스타일 같기도 한 묘한 수종.
중국여행 계획이 백두산, 연변, 길림이라고 한다면, 꼭 들러보셔야 할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라 생각된다. 대한민국 사람이니 고구려의 흔적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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