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카와사키 12식 SSM…중국 054형 호위함 직격 홍보
카와사키 중공업은 도서방위용 신형 지대함 미사일 12식 SSM(사거리 200km) 홍보 영상에서 중국 054형 호위함을 명확한 표적으로 삼았다.
영상 속 미사일은 요격탄·함포를 교묘히 회피하며 저고도 활공 후 함교를 정밀 타격, “고속·회피 기동 속 표적 추적 능력 강화”를 강조했다.
센카쿠 열도 분쟁 속 일본이 도입하는 이 무기는 중국 해군의 동중국해 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최신 무기로, CG 실감성으로 논란을 키웠다.

미국 Anduril Bolt-M 드론…F-35서 055형 ‘쭌이함’ 4발 동시 공격
미국 AI 방산 스타트업 Anduril Industries는 F-35 스텔스 전투기에서 자폭 드론 Bolt-M 4대를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표적은 중국 최대·최강 구축함 055형 뤄양급(만톤급) ‘쭌이함'(번호 107)으로, 드론이 함미사일·CIWS(함포)을 뚫고 연속 폭발하는 장면이 상세히 묘사됐다.
Anduril은 “저비용 드론 스웜 공격으로 고가 함정 무력화”를 과시하며, 남중국해·대만해협 시나리오를 암시했다.

스웨덴 SAAB 합세…중국 군함 가상 표적화 글로벌 트렌드
스웨덴 SAAB도 중국 군함을 가상 적으로 삼아 레이더·미사일 시스템 홍보 영상을 올렸으나, 중국 항의 후 삭제했다.
과거 러시아 Su-35 전투기·T-90 탱크가 주 표적이었던 서방 군수 홍보가 최근 중국 J-20 스텔스기·055형·054형으로 대체되는 추세다.
태국·호주 등 동남아 국가에 무기 판매를 노리는 서방 업체들은 중국 위협을 강조하며 시장을 공략 중이다.

중국 국방부 장빈 대변인 “자학적 행위…올바른 조치 취하라”
1월 29일 장빈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스웨덴 업체는 영상을 삭제했으니 다른 업체들도 따라야 한다”며 강경 발언했다.
“이런 자학적·환상적 행위는 현실과 동떨어진 자기만족”이라며 “꿈 깨라(You wish)”라고 일축했으나, 구체적 보복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도 “무책임한 선동”이라 비난했으나, 군사적 대응보다는 홍보전으로 대처하는 모양새다.

글로벌타임스 “중국 강함 인정받은 증거”…국내 자부심 고취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서방 군수업체가 중국 함정을 최우선 표적으로 삼는 건 우리 군사력 증강을 솔직히 인정한 셈”이라며 긍정 해석했다.
055형 8척 배치·054A형 50척 이상 운용 등 중국 해군 성장을 강조하며 “적의 두려움이 우리 강함의 증거”라는 논조로 국민 여론을 다독였다.
SNS에서는 “중국 해군 무적” “서방 공포심 반영”이라는 댓글이 쏟아지며, 발끈 반응 속 자부심이 고취되는 양상이다.

서방 무기 마케팅 전략…중국 위협으로 시장 확대 노림
서방 업체들은 러시아 전쟁 여파로 유럽 시장 포화 속 아시아·태평양으로 눈을 돌리며 ‘중국 위협론’을 무기 홍보 카드로 활용한다.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남중국해 분쟁국에 12식 SSM·Bolt-M 판매를 타깃으로, CG 실감성과 구체적 함정 번호 표기로 신뢰성을 강조한다.
중국은 이런 영상을 “허풍”으로 치부하나, 동맹국 무기 구매 촉진 효과를 우려해 외교적 항의로 대응 중이다.

중국 해군 성장 배경…055형·054형의 위력과 한계
055형 ‘쭌이함’은 130개 미사일 셀 탑재로 세계 최강 구축함 격이며, 054형은 ASW(대잠) 특화 호위함으로 플릿 보호에 특수화됐다.
그러나 서방 F-35·스웜 드론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중국은 J-35 스텔스기·고속 대함미사일로 맞대응 중이다.
홍보 영상 논란은 중국 군비 증강 속 서방의 ‘공포 마케팅’과 맞물려 동아시아 군비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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