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샤·류전리 동시 숙청…중국군 역사상 초유 사태
1월 24일 중국 국방부는 장유샤(76)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류전리(61) 연합참모장(한국 합참의장 격)이 “엄중 기율위반·위법 행위”로 조사받는다고 발표했다.
장유샤는 시진핑 집권 후 반부패 칼날 피해간 최고위 현직 장성으로, 로켓군 부패 수사 주도하던 인물이 역으로 숙청당한 아이러니다.
중국군 서열 1·3위 실각으로 중앙군사위 공동부주석 2자리 공석, 시진핑의 군 장악력 시험대에 올랐다.

베이징 중난하이 총격전 음모론…소셜미디어 폭주
장유샤 입건된 직후 위챗·트위터(X)에 “베이징 하이뎬구 징시빈관 호텔 총격전” “중국군 71집단군 베이징 진입” 루머가 확산됐다.
중난하이(시진핑 거처) 주변 군 차량 이동 영상이 “쿠데타 징후”로 해석됐으나, 베이징 교민·특파원들은 “일상과 무관” 확인했다.
홍콩 반중 매체는 장유샤가 체포 전 “시진핑 편지” 해외 언론사에 전달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으나 신빙성 논란이다.

해방군보 연일 충성 강조…숙청 정당화 캠페인
숙청 이틀 후 해방군보는 “반부패 투쟁 끝까지 승리” 사설로 장유샤를 “국방비 조작 큰 쥐”로 몰아 정당화했다.
1주일 연속 “시진핑 주석 지휘·당 절대 충성” 논평 쏟아내며 군내 동요 차단, 국방부 장빈 대변인은 “추측 금지”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례적 신속 공개와 반복 보도가 군 불만·반발 심각성을 시사한다며, 시진핑 권력 공고화 전략으로 분석한다.

로켓군 부패에서 장유샤까지…3년 숙청 파장
2023년 로켓군 사령관 위펑허 국방장관 낙마로 시작된 반부패 조사는 장비발전부·전구사령부로 확대됐다.
미국 CASI 보고서가 로켓군 핵 기밀 상세 유출하자 시진핑은 장유샤에게 수사 지휘 맡겼으나, 수사가 본인에게 돌아왔다.
숙청 대상 6명 중 5명 제거로 중국군 역사상 최대 규모 정화, 대만 작전 지휘 체계 마비 우려 증폭됐다.

시진핑 실각설 재점화…장유샤 편지·쿠데타 루머
작년 여름 “시진핑 실각 장유샤 부상” 음모론이 돌던 중 장 낙마로 역설적 반전,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주장이 재조명됐다.
소문에 따르면 장유샤는 톈안먼 유혈진압 비판 편지 남겼다며 “대만 문제 시진핑과 결별”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가짜”로 판정했다.
시진핑은 정상외교(미국·러시아 순방)으로 건재 증명했으나, 군 불신 고착화로 4연임 기반 동요 조짐이다.

대만 침공 지연 리스크…작전 지휘 마비 우려
장유샤 부재로 동부전구 사령부 공백, 대만해협 합동작전 계획 수립 불투명해졌다.
미 싱크탱크 제임스타운은 “시진핑 합동작전 요구 미달성 책임론” 제기, 핵전력 로켓군 재건 5년 소요 전망이다.
쑨윈 스팀슨센터는 “부패 척결 실패 증거, 대만 2027 무력통일 불가능” 분석하며 시진핑 진퇴양난 진단했다.

중국 반응과 국제 파장…권력 투쟁 심화 전망
중국 국방부는 “공식 발표만 신뢰” 입장 고수하나, 해방군보 “부패 암세포” 비유로 숙청 지속 시사했다.
미국은 “중국 핵 불안정성 증대” 경고하며 한미일 합동훈련 강화, 대만은 방공망 점검 돌입했다.
시진핑은 1970년대생 충성파 영입으로 군 재편하나, 장기적 전투력 약화와 내부 불신이 패권 전략 최대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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