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식 때 착용한 의상과 가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9일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았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졸업식 동안 아들의 공연 무대를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고, 멀리서 손을 흔들며 웃었다.
이 사장은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이른바 ‘올 블랙’ 차림으로 등장했다.

외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의 롱 테일러드 코트로 추정된다. 허리 부분에 가죽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재 공식 판매처에서는 품절된 상태로, 유사 제품 기준 가격대는 300만~400만원 선이다.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 폴렌느의 ‘누메로 앙’ 블랙 토트백으로, 송아지 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7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이 사장의 아들 임동현 군은 2007년생으로, 서울 경기초등학교와 휘문중·고를 거쳤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서울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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