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의 미국 노동부 장관 남편이 여성 직원 최소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으면서, 노동부 본부 건물 출입을 금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리 차베스더리머 노동부 장관의 남편인 숀 더리머 박사는 근무 시간 동안 노동부 청사 사무실에서 여성 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가운데 한 건은 카메라에 그대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더리머의 문제적 행태는 노동부 내부에서 우려 신호가 포착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노동부 감찰관실은 그가 여성 직원들에게 보인 행동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같은 달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은 노동부 청사에서 발생한 강제 성적 접촉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는데, 이는 카메라에 포착된 사건의 정황과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차베스더리머 장관은 부하 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으로도 노동부 안팎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차베스더리머 장관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지목된 인물은 워싱턴 D.C.에 있는 장관의 아파트를 최소 세 차례 방문했으며, 장관이 공식 출장 중일 때도 두 차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