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멕시코주 출신 연방 하원의원 멜라니 스탠즈버리(민주당)는 최근 NewsNation 방송에서 진행자 리랜드 비터트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중대한 의혹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피력했다.
스탠즈버리는 엡스타인과의 과거 관계로 짧은 기간 수감됐던 전 영국 왕자 앤드루 마운트배튼-윈저가 최근 체포된 사건을 언급한 자신의 소셜미디어 글과 관련해, 지난주 비터트의 추궁을 받았다.
스탠즈버리는 지난주 목요일 X(옛 트위터)에 올린 소셜미디어 글에서 “왕자도 책임을 질 수 있다면, 대통령도 마찬가지다”라고 적었다.
지난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바이럴되며 화제가 된 인터뷰 영상에서, 비터트는 날 선 어조로 스탠즈버리에게 “도널드 트럼프에게는 어떤 혐의를 적용해야 하나요?”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스탠즈버리는 “도널드 트럼프는 미성년자 학대 의혹으로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FBI는 제보 형식으로 접수한 여러 증인의 진술을 확보해, 이를 정식 의혹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우리가 아는 한, 그 조사는 끝까지, 가능한 최대한의 범위까지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터트는 얼굴에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스탠즈버리의 발언을 끊으려 계속 끼어들었고, 마침내 목소리를 높여 고함에 가까운 수준으로 치고 들어갔다. 그러자 스탠즈버리는 진행자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는 “비터트, 저는 이 프로그램에 싸우러 나온 것이 아닙니다. 미국 국민에게 사실을 제시하러 나온 것입니다”라며 “자료는 거기에 다 있습니다. 여기서 당신과 언쟁을 벌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자료를 읽어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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