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너의 계절에 상처가 큰 이성경과 비밀을 간직한 채종협.
MBC 금토드라마로 새롭게 로맨스 장르가 오픈되었습니다.
이성경과 채종협이 남녀주인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도 함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채종협이었습니다.
채종협은 뜻밖에도 일본드라마「아이 러브 유」로 대박이 났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드라마로 한국인이 유학생으로 나오죠.
한국에서는 흥미 정도의 인기였지만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였죠.
채종협은 일본에서 인기 배우로 급부상할 정도로 대단했죠.
그 이후에 이렇다할 작품이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는데요.
일본에서 후속작이 없었고 한국에서 「우연일까?」는 이전에 찍었던 작품이었고요.
그렇게 볼 때 이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실질적인 첫 작품입니다.
이성경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여러 캐릭터를 선보였는데요.
로맨스 물을 가장 많이 출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노래를 잘해 뮤지컬 「알라딘」에도 출연했었죠.
여러 작품 출연에 비해서 살짝 아쉬운 건 대박작품은 없다는 겁니다.
워낙 매력적이라 로맨스물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기도 하고요.
이번 드라마는 1회에서는 뭐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채종협이 연기한 선우찬은 연구원으로 나오는데요.
이성경이 연기한 송하란이 너무 보고싶다며 미국으로 찾아갑니다.
그러던 중에 연구실에 화재가 나면서 죽었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그런 후 5년이 지나 송하란이 있는 회사에 선우찬이 디자이너로 참여합니다.
선우찬은 애니메이터로 협력하기 위해 온건데요.
송하란이 디자이너로 둘이 함께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초반에 선우찬이 한국에 왔는데 좀 이상했습니다.
분명히 송하란이 선우찬에게 영상으로 보고싶다고 간다는 걸 남겼는데요.
둘이 미술관에서 서로 마주보지만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선우찬은 기억을 잃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송하란도 못알아봅니다.
처음에는 송하란도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 해당 기억이 삭제된 건가 했죠.
1회에 그렇게 끝나서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했는데요.
2회에서 가서 둘이 실제로 상대방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 게 드러납니다.
더구나 선우찬은 사실 송하란이 생각했던 인물과 다른 사람이었고요.
이렇게 다소 어긋난 상황이지만 선우찬은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송하란은 부모님도 교통사고로 죽고 찾아갔던 남자도 사고로 죽었죠.
자신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닫고 살아가고 있었고요.
선우찬은 화상을 입고 기억을 다시 찾았는데 송하란이 또렷하게 기억나고요.
선우찬이 간직한 비밀을 송하란에게 알리지 않고 새롭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초반 전개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1회 시청률은 4.4%에서 2회 시청률은 3.5%로 하락했습니다.
잔잔한 로맨스 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재미있을 듯합니다.
딱 3개월동안 둘이 보여줄 로맨스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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