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30기 영자 보면서
극T라서 저런가 싶었던 장면들 있었죠
근데 미방분 공개되고 나니까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왜 울죠?” 이 한마디 때문에
쿨한 게 아니라 쿨병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더라고요
“왜 울죠?” 이 한마디의 파장
미방분 영상에서 30기 영자는
영식과 데이트 도중 이렇게 말하죠
세상에 관심이 없다
광활한 우주 앞에서
인간은 티끌 같은 존재다
내가 이 세상에 관심을 가진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식의 이야기
듣는 순간 약간 철학 강의 듣는 느낌이었어요
무던하다기보다는
거리 두는 태도에 가까운 말투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출연자가 슬픈 영화 보고
운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영화 보고 울어요?”,
“왜 울죠”라고 말하는데
이 장면에서 시청자 분위기
확 갈리더라고요
극T가 아니라 쿨병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길래
저도 그 부분 다시 돌려봤잖아요
진짜 30기 영자는
전혀 공감을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공감 능력은 사회화된 척?
더 논란된 발언
더 흥미로운 건 이후 발언이었어요
30기 영자는
공감 능력이 좋을 것 같다는 말에
‘사회화돼서 그런 척이라고 해야 하나
이분이 이런 얘기 들으면 상처받겠다’
정도는 생각한다고 말했죠
이 부분에서 반응이 확 갈리더라고요
솔직해서 좋다는 의견도 있고
너무 차갑게 들린다는 의견도 있고
영화도 가짜 이야기라 재미없고
슬픈 장면은 졸리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극T 성향인가 싶다가도
어딘가 일부러 선 긋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쿨해 보이려는 건지
진짜 무덤덤한 건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밖에 없죠
캐리어부터 태도까지,
쿨함일까 거리 두기일까
입소 첫날부터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유독 작은 캐리어와
짐 푸는 장면에서도 멀찍이 서 있던 모습
영상도 잘 안 보고, TV도 안 보고,
유튜브도 안 본다고 말하는 태도까지
전체적으로 세상과 거리를 두는 인상은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더 논란이 붙는 것 같아요
정말로 세상에 무관심한 사람인지
아니면 감정 표현을 최소화하는 스타일인지
극T라서 그런 건지
쿨병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일부러 선 긋는 건지
솔직히 저도 아직 판단은 못 하겠어요
다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왜 울죠?”
이 한 문장이
30기 영자 이미지를 완전히 갈라놓았다는 것
앞으로 30기 영자가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에 따라
이 논란은 더 커질 수도
아니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겠죠
다음 방송이 더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솔 미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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