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바 3차 핵협상 돌파구 찾을까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5일 재계 인사 앞에서 “26일 제네바 3차 회담 전망 밝다”고 낙관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SNS에 “역사적 합의 가시권”이라고 올렸다. 오만 중재 하에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중동특사 윌리엄 버넷 등 미국 대표단과 협상 테이블을 마주한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5% 한정과 ICBM 개발 포기 대가로 제재 완화를 요구한다. 미국은 0% 농축과 무기금지 완전 이행을 전제로 한다. IAEA 이사회·안보리 회부 시한(3월 초) 앞두고 막판 타결 압박이 가해진다.

압돌라힘 무사비 총장 “미국 실책 초래할 것”
압돌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은 “이란 전략은 긴장 예방이었으나 미국 행동이 접근법 바꿨다”고 선언했다. “강대국 획포 맞서 최후까지 싸울 각오”라며 “실책 저지르면 막대한 사상자 부를 것” 경고했다. 작년 ’12일 전쟁’ 제한 보복과 대비되는 강경 발언이다.
이란 내부자(익명)는 FT에 “이번엔 ‘군사 훈련’ 대응 아님”이라며 “미군 기지부터 호르무즈 해협, 군함 표적 긴장 불사” 밝혔다. 미군 자산 상대로 ‘실존 대가’ 부과 전략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전면전 피하나 핵협상 결렬 시 선제타격 검토 중이다.

작년 ’12일 전쟁’ 교훈과 군사력 재편
작년 6월 미국·이스라엘 연합 공격으로 이란 핵시설·군사기지 초토화됐다. 이란은 제한 드론·미사일 보복으로 ‘약속 대련’ 유지했다. 이번엔 군부 주도로 재래식 전력 강화에 나선다. 탄도미사일·드론 포화 공격으로 미군 사상자 극대화 전략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부이 폭파·유조선 격침 훈련 중이다. 미 5함대 바레인 기지 200km 거리서 위협한다. 러시아 S-400 방공망과 중국 CM-302 대함미사일 도입으로 항모전 대비한다.

트럼프 행정부 군사 옵션과 이란 억제력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무기 절대 용납 안 해” 선언하며 페르시아만 항모 2척 배치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란 공격 시 사상자·무기 비축 소모 우려 보고했다. NYT에 따르면 B-21 스텔스 폭격기와 토마호크 선제타격 검토 중이나 중국 개입 위험으로 지연된다.
이란은 “군사 증강 굴복 안 해” 반발하며 제재 대상 30개 기업 무더기 지정됐다. 석유 세탁·무기 자금줄 차단 공세다. IAEA는 3월 규탄결의안 준비 중이다.

이란 내부 갈등과 협상 전략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핵협상 지지하나 군부 강경파 반발 크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전쟁·평화 아닌 상황 극복” 호소하나 무사비 총장 등 혁명수비대는 전쟁 준비 주장한다. 내부자 “트럼프 항복 대신 싸움” 분위기다.
이란은 협상 초안으로 농축 5% 한정 제안하나 미국은 0% 요구한다. ICBM 포기와 중동 내 프록시(위장 세력) 축소 조건이다. 오만 중재로 간접 협상 방식 유지된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호르무즈 봉쇄 시나리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세계 원유 20% 차단돼 배럴당 200달러 폭등 전망이다. 한국 수입 원유 70% 경유로 경제 타격 불가피하다. 사우디·UAE 미군 추가 배치 요청 중이다.
중국은 파키스탄 گو와르 항구로 에너지 다변화한다. 러시아는 이란 Su-35 전투기 판매 협상 가속화했다. 시진핑의 무기 외교가 중동 불안정 키운다.

3차 협상 결과와 중동 전쟁 위험
제네바 3차 회담은 이란 핵 프로그램 타결 여부가 분수령이다. 합의 실패 시 트럼프 ‘제한적 공격’ 실행 가능성 높다. 이란 선제타격 시 호르무즈 봉쇄·미군 기지 포격으로 전면전 격화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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