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재팬이 2026년형 ‘690 SMC R’과 ‘690 ENDURO R’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모델의 가격은 각각 179만9000엔(약 1,636만 원)으로 동일하다.
두 모델은 KTM이 자랑하는 클래스 최강급 대배기량 싱글 엔진을 탑재한 기종으로, 이번에 한층 더 진화한 사양으로 돌아왔다.

최신 유로5+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692.7cc LC4 엔진은 크랭크케이스, 클러치 커버, 이그니션 커버, 오일 공급 시스템을 개선해 신뢰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최고출력은 79ps(58.1kW)/8000rpm, 최대토크는 73Nm/6750rpm을 발휘한다.
편의·장비 사양으로는 4.2인치 풀컬러 TFT 디스플레이, 새로 설계한 스위치류, USB-C 충전 포트, LED 헤드라이트 등을 갖춰 상품성을 높였다.

최적화된 서스펜션 세팅에 업그레이드된 코너링 ABS와 코너링 MTC가 더해지면서, 690 SMC R는 도심 주행부터 서킷까지, 690 ENDURO R는 포장도로부터 거친 비포장로까지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690 SMC R의 휠베이스는 1476mm(±15mm), 시트 높이는 899mm, 공차중량은 연료를 제외하고 약 152kg이다. 타이어 사이즈는 앞 120/70 ZR-17, 뒤 160/60 ZR-17을 사용한다.

690 ENDURO R의 휠베이스는 1506mm(±15mm), 시트 높이는 935mm, 공차중량은 연료를 제외하고 약 152kg이다. 타이어는 앞 90/90-21, 뒤 140/80-18 규격을 채택했다.
두 모델 모두 연료 탱크 용량은 약 13.3리터이며, 6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한다. 보증 기간은 2년이고, 생산은 오스트리아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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