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보수 진영 인사들 사이에서 공개적인 설전이 벌어졌다. 팟캐스트 진행자 메긴 켈리와 ABC 토크쇼 ‘더 뷰’에 보수 성향 게스트 진행자로 출연한 엘리자베스 해셀벡이 서로를 향해 비판을 주고받은 것이다.
더 데일리 비스트에 따르면, 진행자 알리사 파라 그리핀을 대신해 낮 시간대 토크쇼에 복귀한 해셀벡은 방송에서 켈리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앞서 켈리는 월요일 자신의 팟캐스트 ‘더 메긴 켈리 쇼’에서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군이 다른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켈리는 “그 네 명의 군인은 미국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란이나 이스라엘을 위해 죽은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셀벡은 방송에서 강하게 반박했다.
해셀벡은 “한 가지 말하겠다. 조금 전 방송에서 메긴 켈리의 발언 영상을 내보냈는데, 군인들이 누구를 위해 죽었는지에 대해 말한 그 내용 말이다. 메긴 켈리,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라며 “그들이 군복을 입고 목숨을 바치고 있는데, 무슨 자격으로 그들과 가족들, 그리고 이 나라를 향해 그들이 무엇을 위해 죽었다고 말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켈리는 곧바로 해셀벡을 향해 강한 표현으로 반격했다.
켈리는 화요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낸 입장문에서 “엘리자베스는 ‘더 뷰’의 패널들조차 감당하지 못했고, 폭스뉴스 ‘폭스 앤 프렌즈’ 아침 방송조차 버거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실상 대중의 무대에서 물러나 숨어 지내왔다”며 “자신에 대해 차고 넘치게 호의적이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켈리는 “그녀는 대중의 광장으로부터 도망쳐 사실상 유배지로 숨어들었다. 자신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말을 하는 ‘못된 사람들’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켈리의 반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제 하루짜리 방송 복귀를 해 놓고, 우리가 지금 이란에서 시작한 전쟁을 둘러싼 ‘적절한 대화’의 심판자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려는 것인가”라며 “그럴 수는 없다”며, 해셀벡을 향해 “이 무지한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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