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댄스 오피스 염헤란이 다 보여주진 못한 영화!
염혜란 배우는 현재 한국에서 연기를 제일 잘한다는 평을 듣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도깨비」였습니다.
악역이자 빌런으로 아주 못되게 나와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배우가 인상적일 때는 캐릭터에 따라 결정되긴 합니다.
배우의 연기인지 캐릭터의 힘인지는 다른 작품을 통해 알게 되죠.
염혜란이 맡았던 역이 「도깨비」에서 크지 않았는데도 기억에 남았으니까요.
그 이후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 잘한다는 평을 듣게 되죠.
어떤 배역을 해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아직까지 주연으로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습니다.
대부분 비중있는 조연으로 역할을 의미있게 만들었는데요.
드디어 이번에 「매드 댄스 오피스」로 단독 주연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와 달리 영화의 주인공으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영화는 관객이 돈을 내고 보는 매체라 주연배우 역할이 무척 큽니다.
저 사람이 하는 연기를 내가 돈을 내고라도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하니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결코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염혜란은 이번 영화에서 테스트라고 할 수도 있죠.
현재 한국에서 단독 주연배우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배우는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여자 배우는 더욱 희소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건 단순히 연기를 잘한다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는 눈과 제작진의 협업이 잘 이뤄져야합니다.
처음에 「매드 댄스 오피스」는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염혜란이 코미디 장르에도 제법 나오기도 했고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도 코믹한 느낌의 장면이 소개되었거든요.
막상 영화를 보니 코믹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었고요.
잔잔한 유머 정도를 주긴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체적으로 좀 아쉽긴 했습니다.
영화 중간까지 빌드업하는 건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막판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다소 의아스러웠습니다.
실제로 해결 된 건 하나도 없는 걸로 보였는데요.
그 와중에 주인공만 잘 되면 되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원래 주인공이 잘 되면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긴 하지만요.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최성은이 나오는데요.
최성은도 그 나이 또래에 비해 연기 잘한다는 평을 받고 있죠.
이번 영화에서도 연기를 잘했는데 몇몇 부분에서는 좀 과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염혜란의 연기도 이번 영화에서는 솔직히 무난한 정도로 보이고요.
영화는 공무원 조직에 대한 이야기와 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나옵니다.
딸을 홀로 키우며 억척스럽게 조직에서 인정받으며 생활한 모습이 나오고요.
구청에서 능력을 인정 받지만 딸에게 못받은 사랑을 부하 직원에게 받는 듯하고요.
여기에 구청 비리까지 결부되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마지막 20분 정도를 중요한 소재인 플라멩코 춤이 나옵니다.
이렇게 길게 보여줄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많은 연습을 했으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하더라도요.
첫날 극장에 관객은 제법 있다는 걸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라고 해야겠네요.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염혜란과 최성은의 투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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