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현장에서 경기용 스톤이 사라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경기를 앞두고 컬링 스톤 2개가 도난당했다.
세계컬링연맹은 도난 직후 규격이 동일한 예비 스톤을 투입해 경기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컬링 규정상 스톤은 최대 둘레 36인치, 무게 약 19kg에 달하는 중량물이다.
연맹은 “도난 경위에 대해 당국이 조사 중“이라며 ”현재 사용 중인 예비 스톤은 기존 스톤과 동일한 규격으로 맞춰져 있어 대회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사라진 스톤은 개당 약 750파운드(약 146만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일 정기 점검 과정에서 도난 사실이 처음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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