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55)이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진영이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를 밟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로 남게 됐다.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크리에이티브 활동, 후배 아티스트 육성, K팝 산업 관련 대외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마’로 가요계 데뷔해 ‘허니’ ‘그녀는 예뻤다’ ‘청혼가’ ‘너의 뒤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작곡가와 제작자로 활동하며 199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최근엔 K팝 산업 전반을 위한 공적 역할에도 나서도 있다. 작년 9월엔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사임도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활동에 힘을 쏟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진영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3개월간 고사했지만 K팝 산업의 미래를 위해 결심했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국가 단위에서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면 균형이 필요하다. 저는 어느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다.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말했다.
게시물 박진영이 JYP 사내이사 자리 내놓은 이유이 터보뉴스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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