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차량을 몰고 들이받은 뒤 총기를 든 채 침입한 용의자가 현장 경비원들에게 사살됐다.
마이클 부샤드 셰리프에 따르면, 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는 차량을 몰고 회당 건물 내부 복도까지 돌진했다. 이후 현장에 배치돼 있던 여러 명의 무장 경비원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에 치인 경비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이 예상된다. 당국에 따르면 그 외 추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용의자의 차량에는 이후 화재가 발생했고, 수사 당국은 폭발물이 사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폭발물 처리반은 방독면을 착용한 채 현장을 수색하며 추가 폭발물이나 급조폭발물(IED) 여부를 확인했고, 탐지견도 주변 지역을 돌며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화재로 인해 용의자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소방대가 화재 진압을 진행하는 동안 현장 주변을 통제했으며, 사건 당시 부모와 떨어졌던 아이들을 가족과 다시 만나게 하는 조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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