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지역의 자연과 문화 명소, 여가 공간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관광 가이드북 ‘뉴 렛츠노원’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노원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여 받아볼 수 있다. 노원구청은 이 가이드북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북에 담긴 주요 관광 콘텐츠는 매우 다양하다. 수락산, 불암산, 경춘선, 초안산, 영축산 일대의 5대 힐링타운을 비롯하여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 감성 쉼터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철쭉제와 커피축제 같은 지역 특화 축제, 노원아트뮤지엄 등의 공연 및 전시 공간까지 폭넓게 수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원구의 관광자원들은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불암산 힐링타운과 화랑대 철도공원, 당현천 수변문화공간, 초안산 수국동산, 그리고 서울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인 ‘수락 휴’ 등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여가 공간 조성 분야에서의 노원구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히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노원구의 정책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또한 화랑대 철도공원과 노원달빛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로컬100’에 각각 문화명소와 문화콘텐츠 분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두 분야가 동시에 선정된 지역은 노원구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지역의 관광 경쟁력이 얼마나 높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노원구가 단순한 거주 지역을 넘어 전국적 관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뉴 렛츠노원’ 가이드북 발간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노원에는 자연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은 이 가이드북이 노원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여가공간을 서울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노원구는 이러한 가이드북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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