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 기자에게 전쟁 계획을 털어놓은 직후, 곧바로 자신은 기자에게 전쟁 계획을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9일 백악관 행사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기자가 “이란산 원유 제재를 해제할 계획이 있는지, 또 추가 미군 투입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자, 트럼프는 “아니다. 나는 어디에도 군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설령 군대를 보내더라도 당신에게는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유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동시에 이를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자, 메시지가 엇갈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경제는 훌륭했고, 유가도 매우 낮았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어쩔 수 없이 나서게 됐다”며 “원래 예상보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았고,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수치가 더 나쁠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원래 예상보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았고,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았다. 이 일이 끝나면 우리는 훨씬 더 안전한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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