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6402eed4-dc6f-4839-8182-62a63031634e.jpeg)
강원FC가 미드필더 고영준을 임대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지난 8일 강원FC는 고영준의 임대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새벽 시간 김병지 대표이사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먼저 알려졌고 이후 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내용을 정리했다.
고영준은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활약하다 K리그로 돌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공간 침투와 드리블 능력이 강점이며 활동량과 킥 정확도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강원FC는 고영준 합류로 공격 전개 선택지를 넓히게 됐다.
고영준은 “강원FC에 감사한 마음이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FC 팬분들은 끈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들었다.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준은 2020시즌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리그 8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2021시즌에는 리그 32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에는 리그 37경기 6골 4도움으로 활약했고 2023시즌에는 리그 28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성적은 105경기 19골 8도움이다. 이후 유럽 진출에 도전해 FK 파르티잔과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경험을 쌓았다.
대표팀 경력도 두루 갖췄다. U-17과 U-20 U-23 대표팀을 거쳤고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축 멤버로 출전했으며 같은 해 EAFF E-1 챔피언십 중국전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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