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강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c1eec7b2-9853-40b1-bf88-1149d379c69f.jpeg)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뒤로하고 이강인을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잔류 의사를 공식화했다.
최근 스트라스부르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은 “나는 우리 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이강인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내가 팀에 합류할 때 함께 영입됐다.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에는 기복이 좀 있었고, 부상도 몇 차례 있었다. 운도 조금은 부족했지만, 우리는 그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열린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도중 허벅지 부상을 입었으나 재활을 마치고 이번 경기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foot-sur7은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강인은 여전히 스쿼드의 일부이며, 출전 시간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매체 ‘madeinfoot’은 “팬들 사이에서 이강인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지만,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최대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PSG와 릴의 경기를 관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진 보강의 최우선 타겟인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빠르게 진행했다”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은 알레마니 단장의 넘버원 타겟이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내 최대 발행 부수를 기록 중인 스포츠 전문지 마르카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아틀레티코 측은 그의 실력뿐만 아니라 구단의 전 세계적인 확장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영입으로 보고 있다. 임대 영입 형식으로라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의 전술적 가치와 아시아 마케팅 효과를 이유로 이적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구단 측이 4천만에서 5천만 유로(약 692~865억원)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면서 협상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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