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61e0d50c-00f1-4113-84ae-0cb9322c90cf.jpeg)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한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을 두고 심사위원 구성과 예선 통과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국민의힘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강명구 의원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조지연 의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 씨, 정준하 전국백년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 이혁재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심사위원 구성 배경과 관련해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 내부에서는 이혁재 씨의 심사위원 참여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혁재 씨는 2010년 1월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2억원 이상 체납으로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지난 1월 장동혁 대표는 “범죄나 비리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 자격을 원천 박탈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근거로 공천 심사 과정에 이 씨가 참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이씨의 심사를 오디션 참가자들이 과연 받아들이겠나.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구성뿐 아니라 예선을 통과한 일부 청년 후보들의 발언도 논란이 됐다.
유튜버 전한길 씨의 고문 변호사로 알려진 이성직 씨도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지난 18일 SNS에 “제 심장에는 언제나 윤 어게인, 부정선거 척결, 배신자 척결이라는 자유한길단의 신념이 흐른다”고 썼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이승훈 씨는 자기소개서에서 “이태원 사고와 같은 비극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체제 전복을 시도하려는 세력을 예의 주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김영록 창원시의원도 “선관위가 고집하는 인쇄 날인은 투표소가 아닌 곳에서 복사기만 있으면 누구나 가짜투표지를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는 위험을 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