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3/CP-2024-0091/image-88c16971-cae0-4d0f-8676-43fd9cf1d8f9.jpeg)
한 남성이 직설적인 발언으로 친구들과의 관계가 잇따라 끊어졌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7회에서는 35세 남성 A씨가 출연해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갈등을 호소했다. A씨는 더 이상 주변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며 고민을 전했다.
A씨는 과거에는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군 복무 시절 분대장을 맡으며 성향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타인에게 눈에 띄어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이후 표현 방식이 직설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일상 대화에서 이어졌다. A씨는 친구 B씨가 연인과 통화 중이던 상황에서 “스물네 살이나 X먹고 그러고 싶을까”라고 말했고, 해당 발언이 통화 상대에게 전달되며 갈등이 커졌다고 했다.
직장 문제도 관계 악화로 이어졌다. B씨의 추천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 A씨는 “니들이나 다 해먹어라”라고 말하며 물건을 던진 뒤 퇴사했다고 전했다. 이후 B씨가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A씨는 “네가 날 잘 케어했어야지”라고 말해 갈등이 심화됐고 결국 관계가 끊어졌다.
이후에도 상황은 반복됐다. A씨는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의 글에 반응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B씨를 지적했고, B씨는 대화방을 나가며 연락을 끊었다.
또 다른 친구 C씨와의 관계 역시 단절됐다. A씨는 어머니가 투병 중인 C씨가 있는 단체방에서 안락사 관련 대화를 꺼냈다며 “어쩌다 그런 주제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안락사를 주제로 토론을 하기 시작했다. 제가 그때 그러면 안 됐는데 안락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아무 말 안 했고 단톡방도 바로 나가진 않았는데 그 이후고 톡방에서 말이 없어지더니 얼마 안 돼서 그 톡방을 나가더라. 그렇게 해체가 됐다”고 덧붙였다.
시간이 지난 뒤 A씨는 C씨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냈으나 관계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너 T 아니다. 크게 착각하고 있다. T 성향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막말을 했다는 건데 넌 그냥 성격이 모난 거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야한다”고 말하며 A씨의 태도를 지적했다.










댓글0